감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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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었던 여행 - 북경에 다녀오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요즘에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아… 영 포스트가 쉽지 않네요. 카메라 들고 나갈 일이 많았으면 하는데… 정신이 없으니 그렇지도 못하고 있네요. 뭐 어쨌든… 이 정신 없는 와중에…!!! 이번 연휴에 북경으로 짧게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월에 계획 및 예약해 놓은 일이라 정신 없는 와중에도 강행했죠.)^^ 그러나… 정말이지 이번처럼 힘들게 여행을 다녀온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여행 전날 감기에 걸려서 비행기에서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중국 입국 심사 대에서부터 고열(熱)로 잡히고 여행지에서 계속 눈을 맞으며 감기와 싸우고 열 때문에 속이 울렁거려서 잘 먹지도 못했네요.(OTL T.T) 살아야 한다는 마음에… 사진도 많이 못 찍고 계획했던 일정 중 하나인 이화원도 못 가..
2010.03.03 -
쓰디 쓴 물약의 기억
요즘에 감기로 계속 약을 먹고 있는데요. 증세는… 가래가 많고 코가 막히며 기침을 많이 하죠. 심할때는 정말 숨을 쉬기가 어려웠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물론 병원도 다녀 왔구요. 열이 없어서 신종독감 테스트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오랫동안 안 낫긴 하네요. 그나저나 약을 받아왔는데 그 중에 물약이 있었어요. 이상하게도… 알약은 아주 잘 먹겠는데… 물약은 참 먹기 힘드네요 아니.. 싫으네요. @.@ 아직 덜 아픈걸까요? 흠 아니면 어렸을때 물약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는 걸까요? 푸푸양은 너가 초등학생이야? 먹어! 먹어! 하긴 하는데… 쩝… 그래도 물약은 영 먹기 싫은데… 알약은 다 먹고 물약만 이렇게 남았어요. 에구구구 이번 주에는… 정말 완쾌해야 하는데…
2010.01.17 -
이놈의 감기 몸살...
100년 만의 폭설 이야기를 해볼까 했는데... 저는 아무 이유없이 감기 몸살에 걸려버렸습니다. 에구구 그리고 이놈의 감기 몸살때문에 누워있네요. 에구구구 근육통에 목이 붓고 머리가 아프고... 잠을 자서 허리만 아프구요.. 다들 즐거운 새해 되고 계신가요? 한 해 계획도 빨리 세워야 하는데.. 흠... 어쨌든 올 한해는 굉장히 바쁠것 같다라는 느낌이 마구 마구 듭니다.
201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