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2)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7- 잘 있어라 오사카~
셋째 날이 밝았다. 이제는 서울로 떠나야 한다.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러 갔다. 어제 4끼나 먹었지만 또 배가 고프다. 나도 참!! 대단해요~ 결국 아침식사도 혼자 두 번 먹었다. 아하하하(부페인데 당연하지? –.-) 12시 비행기니까 10시 까지는 가야겠지?우리는 아침식사를 바로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다.남바역으로 돌아오니 다시 난카이 라인이 보인다. 이곳에서 실수가 하나 발생했다.푸푸양이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마음이 급한 내가 조금만 참자라고 하고 공항 열차를 탔는데.. 이런… 급행이 아니었다. 허걱!! 열차가 모든 역을 다 서네 –.- 푸푸 양한테 욕먹고, 급행 보다 탄 것보다 20분 정도 늦게 가고 허거거거걱!!쏘리 쏘리 쏘리 쏘리~ 다시 급행으로 갈아탄 역 –.- 그리고 전철..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3- 한국어가 쓰여있는 간사이공항
드디어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다. 이제 곧 다가올 일본의 모습을 상상하니 살짝 긴장이 된다. 간사이 공항에 여러 환영 메시지가 보인다. 간사이 공항은 이런 모노레일을 타고 갈 수 있게 준비 되어 있다. 간사이 공항은 인천공항보다 훨씬 더 작은데 이런 모노레일이 운영되고 있어서 걷는 것을 최소화 시켜준다. 긴장감 때문에 활짝 웃지는 못하지만 일본에 대한 흥분감으로 살짝 미소를 지어 본다. 그리고 입국 수속 수속구간은 사진을 못 찍는 구간이라 사진은 없다. 일본분이 한국어로 방송을 하시는지 약간은 어설픈데 한국어 방송이 계속 흘러나온다. 그리고 지문입력 2007년부터 일본 입국 하려면 지문을 입력 해야 한다고 한다. 지문입력을 했다. 약간 기분이 나쁘다 하지만 어쩔 수 있나 여행자가,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
20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