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지인이 공연표가 생겼다고 연락주셔서 ^^ 봉봉이와 함께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보고 왔습니다. 아직 만 3살이라 오즈의 마법사 공연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다행히... 봉봉이는 어렸을 때부터 공연을 이것저것 봐서 그런지....열심히 재미있게 보더군요. ^^ 중간에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을 아빠가 밀쳐냈다고.. .조금 삐져 있던 것 빼구요 낮잠도 안 잤는데 공연 열심히 보느라 수고 했다 딸! 오즈의 마법사... 내용은 제가 알고 있던 원본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배우 분들도 신나게 공연 해 주셨구요^^ 송승환 아저씨가 만들어서 그런지... 난타도 살짝 가미 되어 있었어요. 북소리와 노래 소리에 딸내미가 많이 신나 했었네요.^^ ▼ 아래는 사진 찍기..

새해 글을 쓰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크리스마스네요. 올 한 해 마지막 글을 아니지만...시간은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저희 집은 둘째 동동이도 태어나고 정신 없이 한해가 지나갔네요.뭐 그건 그렇구요. 오늘은 첫째 봉봉이 크리스마스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연간 회원이라 이벤트 신청해서 다녀온 것 같은데요.금발 미녀와 산타가 선물을 주다니.. 가끔은 아빠도 봉봉이가 부럽기도 하네요. 아빠도 받고 싶다. 선물!

​​​​​ 대단한 후기는 아니고 업무 차 블로터 세미나 신청해서 구글 코리아 세미나 실 방문 세미나는 오랜만에 재미있게 들었음 다만 앞으로의 과제 그리고 한국 사회...의 고민 오늘은 정말 그냥 일상.... 그냥 그냥 그냥 #aviary #google #korea #hangul #한글 #구글코리아 하늘높이 (@skylimit7)님이 게시한 사진님, 12월 12, 2014 at 8:09오후 PST

지난 과거 동료였고 동갑 친구인 끄적거림(http://makemine.tistory.com/) 가족과 함께...집 앞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더 좋았으면 좋았었겠지만...하필 날을 잡았더니... 때 마침 비가 왔네요. 늦가을 초겨울을 상징하던 낙엽은 우수수수수 떨어지고....빗물을 한 껏 머금었네요. 요 몇 주 집앞 어린이대공원을 자주 못 갔는데...친구네 가족 방문으로... 다녀왔네요.이번에 새로 체험한....회전목마... 어린이대공원 놀이 동산이 개장하고 첨 탔어요.그 전까지 타고 싶다고 한 적이 없었던 봉봉인데.. 언니가 타겠다고 하니 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그것도 씩씩하게 언니랑!! 신나게 한번 타보렴 봉봉이!! 그런데... 사진은 몇 장 건져볼까 했는데......거참... 구름 ..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제주도의 쇠소깍입니다.봉봉이 와는 저번에도 한번 왔었는데.. 그날은 재미있게 놀았었는데... 오늘은... 잠들어서 봉봉이는 쇠소깍을 즐기지는 못했네요. 푸른 물과 푸른 하늘이 멋진 곳입니다.멀리 보이는 신비한 푸른 물 쇠소깍에서는 투명 카약을 즐길 수 있는데...저도 이런것 참 좋아하는데.. 얼렁 우리 딸내미가 커서 함께 하러 다녔으면 좋겠어요. 잠든 두 아이와 함께 기념 사진 찰칵!동동아 봉봉아 다음에 또 오자!!

이번에는 봉봉이가 좋아하던 헬로 키티 아일랜드입니다.사실 봉봉이는 헬로 키티를 아주 좋아하지는 안았지만.. (관광지에서는 제일 난해한 경우죠...)처음에는 조금 뾰루퉁 했었는데.. 헬로 키티 안에 놀이터에서 아빠랑 많이 뛰어 놀고 했더니... 나중에는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마지막 옥상 정원에서 가을 바람을 많이 맞아서 감기에 걸리긴 했지만요. 자 그럼 입장을 해 볼까요?대형 키티들이 반겨줍니다.^^ 입구의 설치된 타블렛으로 사진도 찍구요.한국 키티도 되어보고 사탕 좋아하는 키티도 되어봅니다.키티가 40주년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보다 살짝 누님입니다.기념사진 찰칵!키티 아일랜드의 좋은 점은 각종 키티 상품 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물론 박물관이니 제 것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중간중간 신나..

오랜만에 음식점 포스트 입니다. 관광지에서 음식을 사 먹는다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닌데요. 바가지도 있고 상술도 있고 어쩔 때는 서울 사람인 저희 입맛에 안 맞을 때도 있구요. 또 아이도 함께 있다면... 더더욱 문제겠죠.이 곳은 저희가 큰애 봉봉이를 위해 헬로키티 아일랜드를 가다가 점심 때가 되어 점심을 먹고 갈까 해서... 네비에서 간단히 검색해서 방문하게 되었던 곳인데요...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마 유명한 맛집 이였던 것 같네요.▼일단 신난 봉봉이▼가장 좋았단 푸짐한 반찬입니다.사실 세트 메뉴가 가격이 꽤 되어서.... 세트 메뉴 아니면 반찬을 안주나 살짝 걱정했지만...기본 식사 메뉴를 주문하여 반찬을 충분히 주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네요^^▼..

요즘에 여행기를 잘 못 쓰고 있지만...성읍 민속 마을을 올린 이후로... 성읍 민속 마을 정보/사진을 찾아 오시는 분이 많길래...찍은 사진을 몇 장 더 올려 봅니다.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올해 가을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2014/10/13 - [지역 여행기/제주도] - 제주 성읍 민속 마을 초가집에서 아침을...▼ 아래는 저희가 묶었던 민박 집 입니다. 제주도 전통 가옥이죠^^▼ 성읍 민속 마을 골목길... 하늘도 예쁘고 건물도 예쁘죠▼가을이라 고추가 한참 익고 있던 계절 이었네요.▼ 저희와 함께 묶었던... 실버문 부부입니다. 푸푸양의 지인이죠▼ 집을 나오는 올레인데요. 나무로 정원을 예쁘게 꾸며놓고 바닥도 예뻐서 웬지 몽환적인 느낌이 납니다.▼ 성읍 민속 마을 내부에 있는 정의현 객사 소개▼ ..

​오늘은 오랜만에 장난감 구매 후기를 올려 봅니다. 모두 다 저희 아이 것은 아니구요 동료들과 함께 구매해서 양이 꽤 많네요 저희 딸이 못볼때 후딱 갖다줘여 겠어요 블랙 프라이데이때는 뭐 딱히 살것 없을것 같은데요... 또 모르죠 제 장난감이나 하나... 사진은 대충 찍었지만... 상품은 옥토넛 피규어 옥토넛 장난감 골든북 소피아 닥 맥스터 핀스 침낭 사실 책만 저희 껍니다. ​​​ #octonauts #figure #fisherprice #kazii 하늘높이 (@skylimit7)님이 게시한 사진님, 11월 11, 2014 at 3:44오후 PST

늦은 주말 저녁... 어쩌다 아이들은 주말 노는게 피곤했는지 먼저 엄마 품에서 잠들고 부부는 서로 말없이 티비 시청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티비는 보고 있지만 아이를 안고 손으로는 분주히 빨래를 접는 아내를 보니 괜히 마음이 미안해진다. 내가 이렇게 고생시키려고 귀한 딸내미 모셔온게 아닌데... (아빠로서 딸을 키워보니 한 여자아이를 키우고 성인까지 되려면 얼마나 부모님이 많이 맘쓰였을지 조금이나마 짐작이 간다.) 나도 격변하는 역할에 적응하며 쥐꼬리만한 월급을 더 받으려고 아웅다웅 하며 정신이 없지만 아내도 역시 아무리 좋아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라도 역할의 변화와 육체적 노동 강도에 많이 힘들것이다. 게다가 아이들이 소위 엄마 껌딱지라고 할 정도로 엄마와 붙어 있으니 좋을 때도 있지만 힘든게 당연할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