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행기/강원도(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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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 숲 등정 포기 후기
이번에는 인제 자작 나무 숲이야기 입니다. 사실 저희는 제목 그대로 올라가다가 포기 했어요. 아직 아이들을 데리고 더운날 산을 올라가기도 힘들고... 그리고 봉봉엄마인 푸푸양이 뭔가 꽃가루 알레르기가 발생해서 기침을 계속 했거든요. 한 1km 정도 올라가다가 포기 했네요. 조금 더 아이들 컸을때 가야 할 것 같아요. 안내장을 보니 아이들 숲 유치원 등도 평일에는 단체 예약으로 오는데... 차로 올라가라고 설명 되어 있는것 보니... 아이들에게 쉬운 곳은 아닌것 같네요 끝까지 올라가서 사진의 자작 나무 숲을 보고 싶었지만... 저희는 올라가는 산길만 보다 왔네요. 하지만 즐겁게 사진찍고 왔으니 길에서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자작나무 숲 다음에 봐요!!
2015.09.01 -
인제 스피디움 서킷을 구경하자
계속 되는 인제 스피디엄 이야기 입니다 콘도에서 하루 묶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오전이 되니 서킷이 행사로 분주합니다. 이번주는 포르쉐들이 많이 와서 달리는 행사 중이라네요 서킷, 게임으로 밖에 안 봤는데.. 실제로 보니 꽤나 넓어 보입니다 브레이크음 가속음도 꽤나 먼거리인데 엄청나네요. 소리에 심장이 두근두근 해 집니다. (하지만 현실의 내 차는... 흑) 서킷 위를 포르쉐들이 달립니다. https://youtu.be/yY3nkw2wwYA 아이들도... 자동차를 많이 좋아하네요.. 봉봉은 여자아이라 노란색 차나 빨간 차가 좋답니다. 멀리서 보니 꼭 장난감 같지? 신나는 인재 스피디움
2015.09.01 -
인제 스피디움 콘도
인제 스피디움 콘도에 다녀왔습니다. 약간 성수기 여름이 지나고 다녀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고 좋더라구요.. 숙소가 운영한지 얼마 안되서 굉장히 세련되고 깨끗하고 좋던데요. 물론 다 거의 새것이구요. 산 속에 있어서 공기도 좋고 좋은 시설로 자연을 즐기기에 좋았네요. 다만 그만큼 고속도로에 약간 떨어져 있어 조금 멀다고 느껴지긴 하며 아직 주변 시설이 많지 않아 꽤나 많이 돌아 다니긴 해여합니다. 점점 좋아 지겠지요 도착 후 바로 만난 F1카 봉봉이도 오느라 살짝 멀미해 힘들었는데 자동차 보고 기분이 좋아져 사진 한 장 찍어 봅니다 우후 침대 신나 신나... 아이들은 나와서 침대만 보면 좋아하는것 같아요. 깨끗하던 실내.. 콘도에 온돌 방이 하나 더 있어서 침대가 어려운 아이들이나 가족 동반 ..
2015.08.31 -
인제 스피디움 카트 타기
요즘 핫 플레이스인 인제 스피디움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포르쉐 동호회인지.. 아니면 포르쉐 회사에서 지원하는지 모르겠지만... 서킷에 포르쉐들이 한참 달리고 있었어요... 붕붕붕~~~ 잘 달리고 정말 멋지 더라구요... 먹고 살기 바쁜 유부남 아빠에겐 서킷은 꿈이지만... 언젠간 저런차들을 타보기를 바라며... 그 옆에 준비된 카트 타고 왔네요^^ 같이간 쭌 오빠와 경주에 신난 봉봉이!!! 찰칵찰칵 카트 앞에서 기념사진 오빠!! 아니 아빠 달려!!!! ㅋㅋ 마지막 봉봉이는 혼자서 무선 조종 자동차도 탔어요!! 빨간색 자동차 신나신나!!!
2015.08.31 -
즐거운 눈 체험 숲체원
2015년의 첫번째 글이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씨가 쌀쌀한 겨울날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겨울을 즐길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갑자기 늘 함께 잘 다니는 준거오빠네 가족의 계획에 승차해...함께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TV등 편의 시설이 약간 부족하긴 했지만....겨울의 눈과 얼음을 체험하기에는 참 좋았던 장소 입니다. 정말 자연산 고드름도 많고 눈도 많아서... 칼싸음도 하고 썰매도 타고 스키장이 안 부러운 곳이네요.[고드름] 아이들은 고드름이라는 것을 첨봤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따서 칼 싸움도 하구요^^ [집집 마다 많이 걸린 고드름] [깨끗한 실외 모습] 경치도 좋구요^^[봉봉은 좋아하는 준거오빠와 함께 겨울 연가 놀이도 했지요]그런데 너희들 "겨울 연..
2015.01.14 -
철원에서.. 사진 몇 장 2014년 6월 어느날
2014.06.13 @철원...특별한 사진은 아니지만... 도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진들은 아닌 것 같아 몇 장 올려본다..날씨가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서울 밖으로 나가서... 자연의 푸릇함을 보며 좋았던 어느날에...
2014.06.17 -
겨울에는 역시 스키장 - 비발디파크
지난주에는 올해 처음이자 아마도 마지막 보드를 타러 대명 비발디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았었네요. 결혼을 하고 이제 막 돌 넘은 아이를 키우다 보니 보드를 타러가는것은 꿈도 잘 꾸기 어려운일인데요. 다행히 회사 동료들과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제가 보드를 푸푸양한테 배웠는데… 요즘에 푸푸양은 스키장을 구경도 못하고…미안하게 저만 다녀왔네요. 봉봉이가 조금만 더 크면 같이 갈 수 있을까요? 또 언제부터 탈 수 있을까요? 어쨌든 함께 겨울스포츠도 즐기는 멋진 아빠가 되어야 할텐데요. @.@ 그럼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2013.01.28 -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6. Week&T - 티 워밍 존!!
전혜림과 친구들 그리고 핸더슨 베를린 챔버스 트리오의 공연을 보고 저희는 기차를 탈 준비를 해야 하므로 몸도 따뜻하게 할 겸 티 워밍 존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T 워밍 존이에요^^ 이곳에서 몸좀 따뜻하게 녹이고 가야겠네요.^^ 게다가 T 멤버들은 모닥불 앞에서 불에 구어진 고구마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T 워밍존에서는 T 고객에게 항공담요와 맛있는 고구마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항공담요는 여유롭게 준비하셨는지… 저녁 늦게까지고 계속 나눠주시더군요.^^ 화로로 이동해 볼까요? 쌀쌀한 가을밤 이렇게 모닥불 앞에서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불이 연기가 조금 돌아서 그렇지 정말 따뜻했습니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장작반 고구마 반이죠^^ ㅋㅋㅋ 푸짐한 고구마!! 한번 까먹어 ..
2009.10.25 -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5. 재즈에 취해 보자!!!
일요일 첫 번째 공연인 전혜림 밴드와 친구들 미국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전혜림과 미국 여성 드러머 테리 린 케링턴, 색소폰 연주자 데이브 리브먼과 함께 연주는 정말 듣기 편안하고…좋더군요.^^ 재즈를 잘 모르는 저희 같은 초보자들도 편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찍은 사진들… 두번째 공연인 핸더슨 베를린 챔버스 트리오 이번 공연은 재즈보다는 락의 느낌이 강하더군요. 뭔가 박자감과 힘이 느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나름 락을 좋아한다는 저는 약간 끌리는 팀이었는데요. 락 보다 부드러운 선율을 더 좋아하는 푸푸 양은 조금 별로 였나보네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라는 스캇 핸더슨 하지만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패딩을 입고 연주하는 기타리스트는 다소 생소했다^^ 자라섬의 밤야경..
2009.10.25 -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4. 재즈 공연장으로 가자!!
이제 벽화를 구경하고 이제 다시 재즈 공연장으로 갈려고요^^ 가는 길에 찍어본 가을의 현장!! 흠 하나 따먹고 싶을 정도로 감이 맛있게 있었네요.. ^^ 벌이 많아서 겁냈지만 생각보다 잘나온 사진^^ ㅋㅋㅋ 이제 이곳이 자라섬 입니다.^^ 아 가는 길에 보시면 SKT에서 준비한 부스도 있어요. 저녁에 이곳에서 고구마도 구워먹고 재미있게 놀 겁니다. ㅋㅋㅋ 아 참고로 SKT에서 주신 항공 담요인데요. 완전 이쁘죠^^ ㅋㅋㅋ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앞으로 잘쓸께요.^^ 재즈와 어울(?)리는 SMOKING 샵!! 외국분들이 많이 오셔서 그런지 특이하게 이런 곳도 설치되어있더군요. 신기했어요. 재즈 페스티벌 도착!! 이제 재즈를 감상해 볼까요?
200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