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4. 13:09ㆍ지역 여행기/강원도
2015년의 첫번째 글이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씨가 쌀쌀한 겨울날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겨울을 즐길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갑자기 늘 함께 잘 다니는 준거오빠네 가족의 계획에 승차해...
함께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TV등 편의 시설이 약간 부족하긴 했지만....
겨울의 눈과 얼음을 체험하기에는 참 좋았던 장소 입니다. 정말 자연산 고드름도 많고 눈도 많아서...
칼싸음도 하고 썰매도 타고 스키장이 안 부러운 곳이네요.
[고드름] 아이들은 고드름이라는 것을 첨봤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따서 칼 싸움도 하구요^^
[집집 마다 많이 걸린 고드름]
[깨끗한 실외 모습]
경치도 좋구요^^
[봉봉은 좋아하는 준거오빠와 함께 겨울 연가 놀이도 했지요]
그런데 너희들 "겨울 연가" 아니? ㅋㅋ
봉봉이는 눈 놀이에 추운줄도 모르고 놀았답니다.^^
[눈 놀이 신나 신나 신 바람이 나~]
눈 싸움 할... 눈 공도 많이 만들었는데....
아직 눈 싸움은 추워서 못했네요.^^
약간 멀긴 했지만... 그대로 강원도의 눈을 마음껏 체험해서 참 좋았어요~
* 아참! 숲체원은 내부에서 취사가 되지 않아요. 가실 분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썰매 꼭 가져 가시구요^^
팀 ! 혹시 저녁에 치킨 시켜 드실 분은 4마리 이상 부터 배달이에요.
가기 전에 농협 하나로 마트 뒤편에서 사서 올라가시면 편리합니다.
팀 ! 기름 값은 농협 주유소가 알뜰 주유소보다 쌉니다.^^ 그리고 차량 눈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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