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 이모네 - 맛있는 달그락 화덕 피자.

2013. 7. 31. 09:00지역 여행기/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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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달려간 간 곳은 제주 노형동 748-3번지 위치한 “달그락 화덕 피자집”

제주도에 와서 갑자기 웬 피자… 했지만… 매장에 입장하면 세련된 인테리어 느낌에 살짝 놀랬다.

각종 먹거리의 보고 제주도지만… 이곳에서 피자도 한번 먹어볼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이었다.

 

그리고 이곳은 봉봉이의 이모, 

봉봉 엄마 푸푸 양의 절친인 봉봉 이모(?)가 제주도에 내려와 정착하고 있는 가게이기도 하다.

(블로그의 봉봉이 사진을 보여주시면 물이라도 한잔 더 주실지도 모르죠@.@ 잘 부탁 드려요.~)

심플한 화덕 피자집 간판…

독특한 조명이 많이 달려있었다.

일단 봉봉 이모의 도움으로 예약된 자리. 나무로 만들어진 식탁과 의자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도 볼만 했다.

재미있는 메뉴 판. 이것저것 다 맛보고 싶은데 어쩌지.. 흠…비행기 타고 와서 배고픈데 @.@

메뉴판도 심플한 게 보기 좋았다.

이 책에 소개될 정도의 맛 집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책의 사진과도 잘 어울리는 제주 다운 장소라고 하겠다.

아직은 오랜만에 본 이모가 낯설어 경계하는 봉봉 그래도 3~4개월 만이라고~

주문 완료! 피자+샐러드+스파게티 2개!~

봉봉 이모 맛있게 만들어주세요!~(이모는 주방에…)

 

달궈진 화덕에 피자가 구워져서 그런지 피자는 정말 빨리 나왔다!

물론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그리고 아래는 샐러드인데.. 제주에서 구한 야채가 주재료이며 치즈도 제주에서 나는 치즈란다.

쫄깃쫄깃한 식감도 괜찮고 신선한 야채도 좋았다.

봉봉도 치즈 맛있다고 계속 치즈만 달라고 했었다.

(이런 치즈 좋아하는 아이… 봉봉은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9개월부터 치주~~~ 라고 했었다는….)

그리고 스파게티 요리들… 우왓 보기만 해도 맛이 절로 느껴지지 않는지?

봉골레 파스타와 베이컨이 들어간 스파게티도 정말 끝내줬다… 면발 하나까지 남기지 않고 모두 후루룩!

달그락 화덕 피자의 매력은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쪼물쪼물 빵을 구워보자 - 달그락 화덕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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