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8. 08:30ㆍ각종이야기/음식 이야기
여름철 입맛도 떨어지고 맛있는 음식을 찾고 있었는데.....
서울역 바로 건너편 서울스퀘어에 맛있는 회전초밥, 회전 스시 전문점이 있어서 다녀왔다.
아이가 생긴 이후로 맛있는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점을 가기 쉽지 않은데...
회전 초밥 집은 그릇에 담겨진 맛있는 음식들이 움직이는 게 아이에게는 꽤나 재미있어 보이나 보다.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면이나 새우 튀김 등(우리 아이만 좋아하는 메뉴일수 도 있다.)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우리가 방문한 해랑스시 서울스퀘어 점은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서울역 바로 건너편에 가장 큰 건물인 서울스퀘어 2층에 위치 하고 있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늘 사람이 많으니... 약간 줄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말자
가격은 성인 1인당 15000원으로 기본 10접시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10접시 이후 추가 할 때에는 한 그릇당 1200원의 추가 비용을 받고 있다.
양은 우리가족은 15000원 2인(아이는 24개월 미만)으로 총 20접시를 먹었지만... 충분히 배부르다 라는 포만감을 가지고 나올 수 있었다.
또한 부가세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도 역시 장점인듯하다.
(주류는 별도 계산)
아빠 접시들이 빙글빙글 돌아가요!~~라는 봉봉
초밥 접시들이 돌아가는 것도 신기하고 맛있는 새우튀김이랑 면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봉봉!
물론 초밥의 품질은 최상이다. 두툼한 생선살이 부드럽게 느껴지며 한 점 한 점 마다 요리하시는 쉐프들의 칼 솜씨가 느껴진다.
여름메뉴인 메밀 소바
겨울에는 우동이 제공되고 여름에는 시원한 메밀 소바가 제공된다.
물론 추가비용은 따로 없으며 생선초밥 한 접시의 대신으로 우동이나 소바를 먹을 수 있다.
우리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새우 튀김 이것을 2접시나 먹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아빠는 꼬리 만 먹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니 좋다. 새우튀김은 따뜻할 때 먹어야 하니 주문을 하는 요리다. 물론 추가 비용은 없다.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생 새우 초밥.
생 새우 초밥을 잘 하는 곳은 많지 않은 듯 하다. 정말 맛있는 곳에서만 할 수 있다는 생 새우 초밥
맛보기를 적극 권장한다.
이외에도 문어며 한치, 도미, 참치, 익힌 새우, 광어, 연어, 장어 등등 갖가지 초밥들이 어서 먹어달라고 서로 유혹을 한다.
이런 즉석 관자 버터 구이도 추가 요금이 붙지 않아서 좋았다.
서울역 근처에서 맛있는 회전 초밥을 먹어보고 싶다면 꼭 들려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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