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4. 00:47ㆍ결혼 이야기/육아
지난 주에 평일에.. 봉봉랑 봉봉 엄마(푸푸양)과 함께 셀프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히는 125일정도 되었구요. 120일에서 130일이 가장 이쁘다길래 요 때 즈음 다녀왔습니다.
100일 때 집에서 몇 장 찍긴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서운해서…
지인 분께서 촬영하신 셀프 스튜디오가 있어서 저희도 신청해서… 찍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곳은 100일을 찍을 수 있는 방이었는데… 여러 가지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어서 좋았습니다.
만삭 셀프 촬영한 곳은 성인 촬영용 공간이어서 이렇게 딱딱 장면 별로 끊어져있지는 않았거든요.
첫 번째 신은 요런 구성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귀엽죠.
이곳에서… 봉봉이 엎드린 천사를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적응을 하지 못하더라고요. 이렇게 엄마만 찾고 원하는 사진이 안 나왔어요.
그나마 베스트 컷이 아래 정도?
에휴 어렵네요… 그리고 한참…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분유를 조금 먹이고… 살짝 달래줬어요.
그리고 곰돌이들 사이에 앉혀서 찍었는데… 이때부터는 살짝 좋아하더라고요.^^
(이때부터는 표정이 조금 좋은데… 약간 누드샷이라…
봉봉 엄마가 공개하는 것은 조금 지양해 달라고 하여.. 베스트 샷은 공개하지 않아요^^)
그리고 이렇게 들어가 앉을 수 있는 백일 통에 앉았어요.^^
(이후에… 다행스럽게 컨디션을 완전 회복했어요.ㅋ
이것도 누드샷이라 이때 사진은 피하고 잠시 후에 다시 찍은 사진을 공개합니다.)
백일통에만 들어가면 이렇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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