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기] 점보키, 클락키 야경

2010. 12. 16. 08:30해외 여행기/[2010] 싱가폴,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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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리버를 따라.. 저희는 점보키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다행히 푸푸양이 한번 싱가폴에 다녀와서인지.. 생각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싱가폴 리버에 반사되는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또 조용하구요.

[싱가폴 리버 야경]

싱가폴은 지하도를 많이 만나게 되는데… 지하도에서는.. 자전거를 타지 말라고 되어있어요.

벌금은… 싱가폴 달러가 900원정도 하니까… 90만원이네요. 하악..! 벌금이 무서운 나라라더니… 허극!!

그리고 점보키에 도착했습니다만…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이미 음식점들은 문을 닫았더군요.

가끔 맥주한잔 하는 집들을 보면…. 다들 프리미어리그를 보고 있더군요.

싱가폴도 축구 열풍이…. 특이한 것은. 다들 맨유 팬이더군요. ㅋㅋㅋ

(다음날… 쇼핑도 잠시 했는데… 나이키 상품의 반이 맨유 제품이었다는…)

그리고 그 옆… 클락키로 이동했습니다. 클락키도 야경도 좋고… 건물들도 정말 예쁘던데요.^^

[클락키에서]

찰칵!!

클락키입니다.^^

그리고 클락키에가면… 큰 음악소리가 들리고 싱가폴의 밤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일정이 조금만 여유롭다면… 한곳 찍어서 들어가 봤을 텐데… 내일 아침에 해야 할 일정과…

결혼식의 피로…늦은 방문으로.. 문닫는 분위기에 자세히 보지는 못하고…

사진만 그 앞 분수에서 몇 장 찍어왔어요^^

그리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이렇게 신혼여행 첫날.. 싱가폴에서의 스탑오버 저녁이 마무리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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