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24. 01:15ㆍ나의 생각들/일상 이야기
최근에 회사 등 이곳 저곳 왔다 갔다 할 때 동영상을 봐야겠다라는 충동이 생겨…
삼보 CP100(미니 폴릭)을 구매하였습니다.
원래는 작년에 계획 한 것처럼 푸푸 양과 같은 D2를 살려고 했지만 …
작년 가격에 비해 별로 안 내렸더군요.
(아직도 DMB되는 4GB가 20만원 쩝… 작년에도 비슷하게 산 것 같은데… 그래서 패스…)
그 다음으로 알아본 건 CE계열은 큰 액정 제품들…PDA나 전자사전 혹은 PMP
CE를 쓰면 좋은것은 정말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옛날에 PDA 쓸 때처럼 간단하게 라도 만들어 쓰면 되니까…
라고 생각하며 찾아봤더니만….
스마트 폰이 나오면서 핸드폰 기능이 없는 PDA는 많이 약해 졌더군요.
생각보다 제품이 별로 없고 맘에 들면 너무 비싸서 –.- 패스~
그리고 검색하던 중 TG 삼보에서 나온 첫 PMP인 CP100을 발견하게 되었다.
첫 모델이라 그런지 조금 싸더군요. 게다가 GPS도 된다고… GPS 트래커도 알아 보던 차에 잘됐다
그냥 이것으로 고고씽!! 그리하여 질렀습니다.!!!
기본 메뉴인데요. 생각보다는 편하게 되어 있는 것 같네요.
GPS와 지도: 지도는 아기자기 하고 생각보다 자세하다.
GPS가 간혹 튀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잘 잡는다.
휴대용 GPS치고는 배터리도 튼튼…
단점: 너무 무식하게 용량이 크다(4~6G)
검색이 조금 복잡
초기화시 사람이 잡고 있으면 위성을 설정 하지 못함 –.- (손에 떨어져서 30초 대기 필요)
DMB 수신률은 D2보다는 좋은 것으로 보임 화질은 LCD가 약간 붉게 나오고 약간 떨어짐
LCD 밝기는 좋은편
부가 기능: 전자 사전, 포스트 잇, 시계, 녹음기, 사진보기, E-book, 달력(스케줄X), 단순계산기, 지하철 정보
결정적인 단점 : 멀티테스킹 과부하(?)가 걸리면 다운 되는 현상 있음(내 것만 그런가?)
어학 기능 없음(구간 반복, 속도 조절 재생)
뭐 어쨌든 아직까지는 잘 가지고 놀고 있네요^^
그냥 사진 한 장만 올리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까 리뷰같이 되어 버렸네요 @.@
어쨌든 다음에는 GPS 정보와 JPEG EXIF 연동을 시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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