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11. 01:51ㆍ결혼 이야기/육아
큰아이가 중학생이 되니, 예전처럼 학기 중에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 않네요. 학업 스케줄과 시험 일정, 학원까지 고려하다 보니, 방학 기간이 아니면 움직이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마침 지인이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어서, 이번 겨울 방학에 가족 여행을 겸해 다녀오는 건 어떨까 고민 중입니다.
검색해보니 아시아나항공에서 인천–시애틀 노선이 평소보다 꽤 저렴하게 나와 있더군요. 12월 기준 약 77만 원대면 왕복이 가능하니, 장거리 노선 치고는 부담이 덜합니다. 하지만 겨울의 시애틀은 비가 잦고 흐린 날씨가 많아, 여행지로서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아직 가보지 않은 미국 서부의 다른 도시들도 고려 중입니다. 예를 들어, 따뜻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로스앤젤레스(LA)나, 아름다운 해안과 개성 있는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지요. 두 도시 모두 겨울에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 덕분에 야외 활동이 가능하고,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겨울, 시애틀의 잔잔한 매력을 즐길지, 혹은 LA와 샌프란시스코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만,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가 되도록 조금 더 알아보고 있습니다.
겨울 방학, 미국 서부 어디로 갈까? 시애틀 vs 샌프란시스코·LA
올해 큰아이가 중학생이 되니 학기 중 여행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방학 때만 움직일 수 있다 보니, 이번 겨울 방학이 특별한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마침 지인이 시애틀에 거주 중이라 겸사겸사 방문을 고민하던 중, 아시아나항공에서 인천–시애틀 왕복이 77만 원대로 나와 있더군요. 장거리 노선치고는 꽤 매력적인 가격입니다.
시애틀, 안정적인 첫 미국 여행지
시애틀은 겨울에 비가 잦고 흐린 날이 많지만, 현지에 아는 사람이 있다는 건 큰 장점입니다. 언어 장벽이나 교통, 맛집 선택에서 든든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스타벅스 1호점,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스페이스 니들 등만 둘러봐도 충분히 시애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LA, 영화 속 도시와 따뜻한 날씨
12월에도 비교적 온화한 샌프란시스코와 LA는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습니다.
-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케이블카, 피어39 등 영화 속 장면이 현실로 펼쳐집니다.
- LA: 할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명소가 가득합니다.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이 두 도시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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