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높이 9호선 탑승기
날씨가 화창한 토요일이였다. 푸푸 양의 회사는 노량진인데… 어떻게 갈까 고민을 해봤다. 조금 막혀도.. 집에서 쉽게 가는 363버스를 타고 갈까? 아니면 이번에 생긴 9호선을 한번 타볼까? ▒ 고민 결과 9호선을 타보기로 결정… 사실은 몇 일전에 한번 9호선을 타보긴 했으나 12시가 넘은 시간이고, 또 비몽사몽간에 타서 오늘은 제대로 타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다^^ ▒ 고속터미널 역 도착 환승을 위해서 카드를 한번 더 대고 들어가는게 생소하긴 했지만 한적하고 괜찮네… 엇 갑자기 DMB가 안나오네요. –.- (열차 안에서도 테스트 해본결과 전혀 잡히지 않더군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굉장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열차 운행시간표를 보니 1시간에 6개 정도의 일반 열차가 다니고 3개의 급행열차가 다니는군요..
200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