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 양을 데리러 노량진 역에 다녀왔다. 노량진 역과 63빌딩 그리고 1호선 국철… 오래된 서울의 상징이지만… 삼십 년 동안 서울에 산 나를 이방인으로 만든다. 나는 왜? 이런 느낌을 받을까 이곳에서… 아련히 머릿속을 더듬어 본다. -어느 날 서울 촌놈 하늘높이가…-

작년, 불꽃 축제를 가지 못하고 서울 숲으로 간 사건[늦은 저녁 서울숲에서...]을 만회하고자.. 올해는 여의도 건너편 용산쪽으로 미리 가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이곳이 오늘 우리가 찍을곳!!! 삼각대를 올려라!! 승원: 오 잘 보이는데? 하용: 그럼.... 이사진을 위해... 삼각대도 구매했다고...!!! 승원: 잘 찍을 수 있겠지? 하용: ㅋㅋㅋ 하용: 음 목이 마르는군... 푸푸: 너네들 뭐하니? * PS 누나랑 문석이는 준비전때는 찍힌 사진이 별로 없네.. 불꽃놀이가 시작후 찍힌 사진을 기대하시라!~ TO BE CONTINUE.... 자세 고정하고 기다려!!!

가장 빠르고 가장 높은 것..... 우리나라의 최고 속도의 상징물인 KTX와 최고 높이의 상징물인 63빌딩이 함께 보여.... 전철에서 급하게 카메라를 꺼내서 찍어보았습니다. 느낌이 어떠세요? 다음번에는 이 두가지 상징물을 이용해봐야겠네요.....

노량진 어느 건물의 옥상에서 찍어본 파노라마 사진...... 불꽃 놀이 하루전인 10월 3일 개천절..... 그 근처에 어느 건물에 올라 찍어봤습니다. 이곳에서 뭐했냐면? 아래 포스트를 읽어봐!! 2008/10/04 - [음식 이야기] - 새우와 해산물이 맛있어 지는 계절... 오~ 여기서 불꽃놀이 봐도 끝내주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