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봄 - 송추 계곡
어느 덧 5월 말 날씨는 벌써 여름이 된듯하다. 지난 주말... 봉봉이가 좋아하는 쭌오빠네와 함께... 송추 계곡에 다녀왔다. 송추 계곡 앞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닭 백숙도 먹고 앞에 계곡에서 올챙이도 잡으며 즐거운 여름을 미리... 체험하였다. 물론 아직은 늦은 봄이라 물이 살짝 차갑긴 했다. 올 여름에는... 엄마의 동생 출산으로... 많이 놀러 못다닐텐데... (봉봉아 그래도 아빠랑 많이 놀러다니자고^^ 아빠의 소망?) 계곡의 발 담그고 신나는 물총 놀이... 물총으로 돌맹이 맞추기!!! 명사수죠? 아빠도 신나서 갑자기 사진찍는 엄마를 향해 발사!!! 함께간 쭌오빠도 아빠와 함께 물총으로 개미사냥중!!! 송추 계곡은 계곡 앞에 위치했던 음식점들이 모두 사라지고 이런 현대식 음식점들로 변화하고 있었다...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