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3)
-
아사히 맥주 공장 하카타(후쿠오카) 방문기
후쿠오카에 있는 아사히 맥주 공장을 체험 하였습니다.남자들의 여행에서 맥주는 빠질 수 없는 것인데... 방금 만들어진 시원한 공장의 정말 맛있겠지요. 칭타오 여행 때 다녀온 칭타오 맥주 공장 다음으로 두번째로 방문해보는 맥주 공장 입니다.칭타오 맥주 공장과 달리 예약만 한다면 무료이지만 무제한으로 먹는 시스템은 아니고 3잔 정도를 마셔 볼 수 있습니다. 아사히 맥주의 제조 부터 용기에 담는 과정까지 견학을 마친 후에는 금방 만든 생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운전자에게는 음료수를 제공해 주며, 어린이에게는 기념품 선물도 주므로 가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토, 일, 공휴일은 공장이 휴일인 관계로 일부 과정을 모니터를 통해 견학할 수 있다.주소 :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다케시타 3-1-1교통편●JR열차 가고시마본..
2017.07.02 -
비 오늘 토요일 숙대입구, 남영 방문...
푸푸양의 사무실이 다시 이 근처 건물로 이전해서... 다시 찾게 된 남영역... 결혼전에는 용산 전자상가도 들리고. 하면서 많이 방문했는데.. 결혼 후에는 처음 들린듯.... 푸푸양이 이곳에 오기전에는...아래와 같은 숙대입구의 추억이.... 지금으로 부터 한 10여 년전... 20대 초반... 하늘높이군과 원군, 김군, 셋 공돌이들은... 무엇때문인지... 용산에 들렸다가.... "문득 숙대(여대) 앞에 한 번 가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걸어 간적이 있음 하지만... 걸어서 가기에는 생각보다 멀었고....(제 길로 못감) 힘들게 도착해서 구경은 커녕 해져서... 우동 한 그릇만 뚝딱 먹고 돌아왔다는.... 매우 힘들었다는 슬픈 추억....
2011.05.02 -
가끔 어렸을 때 동네에 가면...
가끔 어렸을 때 동네에 가면.. 왠지 모를 이상한 기분이 든다. 지금 보다 훨씬 편안 삶이었다고.. 생각 되어서일까? 아니면 아쉽게 동네에서 빠져 나와서 일까? 뭐 어쨌든 이렇게 동네 놀이터에서 뛰어 놀기만 해도 행복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놀이터에서도 많이 놀고... 또 당시에는 몇몇 개나리 나무 사이에 아지트라고 정해놓고… 그 안에서 흙 놀이하면서… 놀았는데… 커서 가보니.. 아지트는 무슨… 밖에서 뭐 하는지 다 보인다…@.@ 그 때는 정말 재미 있었는데... 함께 놀던 친구들은 이제 다 뭐하고 있는지...
201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