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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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잠시 나들이
주말 비가 와서 어디 나갈 곳은 없고.... 송파 CGV에서 아이들 영화 시사회가 당첨 되어서 잠시 가든파이브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잠시 비 안오는 틈을 옥상 정원에 다녀왔네요. 비가 많이 오는 기간이라 달팽이가 많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저희 아이들은 강아지 풀만 있어도 신이 나긴 하지만요^^
2017.07.10 -
겨울 송년 워크샵 - 마임비전빌리지
올해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 금요일 회사에서 송년회 겸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유머와 직장 생활의 관계 등 좋은 강연도 들었구요. 스마일 플라워^^ 이렇게 맛있는 샤브샤브도 점심으로 먹었네요.^^ 워크샵 갔던 곳이 실내 조형물이 굉장히 아름답게 잘 꾸며진 곳이어서 저도 몰래 사진에 대한 욕심에 조형물과 샹들리에를 찍으며 막~ 정신 없이 돌아 다녔네요. 그래서 상품은 하나도 못 탔죠.@.@ 날씨는 추웠지만 아 이런데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정원도 아름답네요. 장작에 구워먹은 고구마와 막걸리 한잔^^ 캬아~ 추운 것 빼고 정말 괜찮은 일정이었습니다.^^ ㅋㅋㅋ
2009.12.24 -
키타큐슈 여행기 #7 - 고쿠라 정원에서 일본식 녹차 한잔을...
고쿠라 성에서 내려와서 우리는 고쿠라 정원으로 향했다. 엇! 그런데 가다 보니 웬 신사가? 이곳은 야사카 신사 (八坂神社)라는 곳이라고 한다. 야사카 신사? 저번에 교토에서 기욘에서 간 신사와 이름이 같다. 아닌가? 정원을 찾다가 들른 신사라 별 정보 없이 구경만 했다. 크기는 교토에 신사를 많이 봐서 그런지 굉장히 아담했다. 역시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도 전혀 없었다. 이런 저런 모양의 각종 도리이와 고쿠라 성을 배경으로 하고 한 장 더 찰칵 이제 고쿠라성 정원에 도착했다. 고쿠라성 정원 고쿠라성 정원은 고쿠라성의 성주였던 오가사하라의 별장 터에 에도 시대의 무사 저택을 재현한 곳이다. 일본에서도 흔치않은 일본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택된 공간으로 서원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2009.06.03 -
키타큐슈 여행기 #5 - 키타큐슈의 상징 여기는 고쿠라 성
드디어 고쿠라 성으로 왔다. 오른쪽에는 쇼핑몰인 리버워크가 크게 보이고 왼쪽 편에는 고쿠라성이 보인다. 일단 리버 워크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 이성이 바로 고쿠라 성이다. 저번 달에 오사카 성을 보고 와서 그런지 굉장하다라는 느낌은 조금 덜 들지만 공원이 잘되어 있어 보기 좋았다. 그리고 우리가 방문한 요일은 금요일이라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오사카성은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 이번에는 사람이 없어서 편안히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쿠라 성 소개 1602년 당시 고쿠라의 성주였던 호소카와 다다오키(細川忠興)에 의해 본격적인 축성이 시작되어 5년의 세월을 걸쳐 완성되었다고 한다. 독특한 덴슈카쿠(天守閣)로 유명한 축성한 성이다. 이 천수각은 '카라츠쿠리의 천수' 라고 불르며, ..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