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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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 같지 않은 푸트코트 - 푸드 온에어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 공항에 갈때면 늘 시간에 쫒겨 식사를 못하고 간단한 패스트 푸드로만 때웠었는데....시간이 조금 여유롭거나 함께 간 가족들과 식사를 하게 된다면 좋을만한 푸드 코드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지하 1층 (출구 7,8번 근처에서) 에서 공항철도에서 나와 탑승동 공항방향으로 오다 보면 만날 수 있는데.. Food ON AIR 라는 큰 푸드코드 3개가 보일것이다. FOOD ON AIR(푸드온에어)의 국내 음식사업으로 유명한 CJ라는 대기업이 운영하고 있으며 스튜디오 컨셉의 인테리어로 7명의 각국의 요리사들이 7개국가의 대표요리를 만들어주고 주방이 오픈되어있어 요리과정이 모두 보여진다. 스튜디오에서 요리가 만들어지는것을 감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매장은 3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
2013.06.18 -
[큐슈 여행기] 겨울 큐슈로 떠나다.
아직 신혼여행기도 많이 남았는데… 또 다른 여행기를 시작해 봅니다. 신혼여행의 여독이 빠질 무렵 12월 어느날… 친구의 휴가 일정과 다른 몇 가지 여건이 맞아 떨어져… 금요일에 출발하는 주말 여행으로… 큐슈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제주항공을 탔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가는 시기에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표를 구매할 수 있었지요. 이번에는 인천공항까지 전철을 타고 갔습니다. 오후 비행기라 이런 여유는 있더군요.^^ (9호선 김포공항역 공항전철로 갈아타는 것이 완전 편하던데요.^^, 강추!!) 오랜만이야. JOY CLASS!~ 비행기가 왔습니다.! ㅋㅋㅋ 날아가 볼까!! 큐슈로!!~ 휭~~~~ 제주항공 스튜어디스 분이 주신 땅콩을 먹으며… 잠깐 날았더니… 금방 착륙준비 하네요 아쉽게도.. 작년..
2011.01.08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8- 제주 항공의 구준표를 만나다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탑승권을 받으러 갔다. 제주항공업무를 담당하시던 ANA 항공의 직원들. 간단한 한국어를 할 줄 알았다. 그래서 편하게 수속 그런데 탑승권을 받는데 우리가 인터넷으로 예약한 자리가 조회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예약한자리는 8A, 8B인데 14번째 줄을 배정받았다. 뭐 똑같겠지? 라는 생각으로 탑승권을 받았다. 공항을 구경하며 탑승시간을 기다렸다.^^ 간사이 공항에도 면세점이 있었지만 가격이 꽤 비쌌다. 쇼핑은 역시 포기 제주항공의 비행기를 탑승할 시간이 왔다.!! 출발할 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어 주시는 엔지니어 분들~ 비상시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스튜어드 드디어 이륙!~ 안녕 오사카~ 일본~ 그리고 기내에 배치된 책을 보다가 발견한 이 분!!! 앗! 꽃미남 승무원 F4!!!아..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3- 한국어가 쓰여있는 간사이공항
드디어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다. 이제 곧 다가올 일본의 모습을 상상하니 살짝 긴장이 된다. 간사이 공항에 여러 환영 메시지가 보인다. 간사이 공항은 이런 모노레일을 타고 갈 수 있게 준비 되어 있다. 간사이 공항은 인천공항보다 훨씬 더 작은데 이런 모노레일이 운영되고 있어서 걷는 것을 최소화 시켜준다. 긴장감 때문에 활짝 웃지는 못하지만 일본에 대한 흥분감으로 살짝 미소를 지어 본다. 그리고 입국 수속 수속구간은 사진을 못 찍는 구간이라 사진은 없다. 일본분이 한국어로 방송을 하시는지 약간은 어설픈데 한국어 방송이 계속 흘러나온다. 그리고 지문입력 2007년부터 일본 입국 하려면 지문을 입력 해야 한다고 한다. 지문입력을 했다. 약간 기분이 나쁘다 하지만 어쩔 수 있나 여행자가,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
2009.04.16 -
오사카, 교토 여행기 #2- 가족 같은 서비스의 제주항공을 타고...
2주전에 항공권 예매와 호텔 예약을 모두 끝내고 여행을 떠나는 대망의 그날이 왔다. 우리는 7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한 달 만에 다시 이곳에 올 줄이야. 뭔가 기분이 설레고 나를 들뜨게 만든다.하지만 조금 갑작스러운 여행이라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은 계속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어쨌든 공항에 들어서자 마자 우리는 바로 제주항공의 발권 부스를 찾았다. 멀리서도 제주항공의 주황색이 진하게 보인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서 4개의 부스를 쓰고 있었는데저가항공이라 클래스 구분은 따로 없었다.클래스 구분 전광판에는 "행복석"!! 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어쨌든 탑승권을 받았다. 도착지 KANSAI-OSAKA 글씨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탑승권의 주황색 디자인까지도 매우 좋게 느껴진다...
2009.04.16 -
타이페이 여행기 #3- 타이페이에 도착
이제부터 본격적인 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9시 15분 비행기여서 7시까지 인천 공항에 도착했어요. 출국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이 있는 곳으로 들어왔습니다. 환율이 오를만큼 오른 상태이고 또 명품은 저랑 별로 관계 없는 이야기이므로~ 그냥 휙~하고 구경하고 지나갔네요. 이번에도 캐세이퍼시픽 항공기를 타고 가는데 이번에는 열차를 타고 게이트로 이동하라고 하더라구요. 공항안에 이런 열차도 있었군요. 인천 공항은 정말 큰 것 같아요. 게이트로 이동중입니다. 1박 2일이라 가방을 최소한으로 쌌어요. 삼각대, 카메라 가방, 배낭 하나 이렇게만 들고요^^ 오 드디어~ 타이페이로 가는군요^^ 저희를 싣고 갈 비행기 준비 완료!! 아~ 오랜만이야^^ 잘 부탁한다^^ 그리고 날라 갑니다.!!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