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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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맛집 왕십리 곱창 골목
최근에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곱창이 땡겨서 왕십리 곱창을 먹으러 갔어요. 그곳에 가기 위해 나왔더니… 곱창을 먹지 말고 크라제 버거를 먹으라는 오픈의 유혹!!! 윽 하지만 꾹 참고!! 왕십리 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허름한 분위기의 이층집 “이모네” 돼지 곱창 삼총사를 시켰지요. 역시 맛있지요!! 다른데서는 못 먹어볼 그 맛인데… 이제 왕십리 뉴타운 재건축으로 인해 없어지거나 이전한다고 하네요. 물론 다른 곳으로 이전하더라도 그맛이 변하지는 않겠지만 그 분위기를 내는 것은 쉽지 않을 텐데요. 아쉽네요. 왕십리 곱창 드셔 보실 분은 얼렁얼렁 다녀오세요.^^
2009.10.16 -
퇴근길 그리고 왕십리 광장....
(여긴 목동 퇴근길) 해가 짧아졌네요. 퇴근을 하고 푸푸양과 저녁을 먹으로 왕십리 광장에 갔었어요. 분수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고 수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앉아 쉬고 있었어요. 저희도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지요. 요즘에 몸도 마음도 다 괜히 바쁜것 같아요. 20대가 얼마 안 남아서 그럴까요? 괜히 조급해지네요. 여유를 찾아야 할 텐데요. 걱정입니다. 흠
2009.09.03 -
왕십리 민자역사.
왕십리 민자 역사가 생긴이후 3번째 인가 4번째 방문입니다. 그런데 왜 이제 와서 글을......쓰냐면? 오늘은 카메라를 가져갔었기에^^ 몇장 찍어와서 포스팅 해봅니다. 물론 이 역과 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민자역사의 모습입니다. 파노라마를 찍어볼까 하다가 그냥 말았어요... 이곳이 왕십리역 분당선이 빨리 생겨야 할텐데.... 밖에 있는 분수대에서 한장 "찰칵" 안에 분수대에서도 한장.... 사실 이 가게는 잘 몰라요. 지나가다가 셔터가 눌렸는데. 잘나와서^^ ㅋㅋㅋ 전체적인 느낌은 전철역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화려하구요. 백화점을 생각한다면 약간 빈약한 정도? 이곳은 민자역사 건너편이에요. 불빛의 차이가...... 어쨋든 가까우신데 사시면 가볼만 한것 같아요. 사실 저는 푸푸양 집과 가까와서 자주..
2008.10.03 -
왕십리 민자역사 커피숍에서.
토요일. 영화를 보고 왕십리 민자역사로 이동을 했다. 영주양과 미자양을 기다리다가.....배고픔에 지쳐... 먼저 간식을 먹기로 하였다. 민자역사 바깥에서 보이는 커피숍인데 브런치 세트가 있어서 한번 먹어봤는데. 그냥 맛은 ... 어쨋든 그곳에서 찍은 사진 몇가지. 테이블에 놓여 있던 메뉴판 자석 배를 벌리면 아래와 같이 메뉴판을 꼽을수 있다. 다른사람들이 먹는것을 보니까 와플세트가 제일 맛있어 보였다. 그리고 샌드위치 세트...까르보나라 세트... 까르보나라인데.... 생크림보다는 스프의 국물을 졸인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나온 아메리카노와 오렌지 주스.... 각자 자리에서 한장씩!!! 찰칵 찰칵!!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