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었던 여행 - 북경에 다녀오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요즘에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아… 영 포스트가 쉽지 않네요. 카메라 들고 나갈 일이 많았으면 하는데… 정신이 없으니 그렇지도 못하고 있네요. 뭐 어쨌든… 이 정신 없는 와중에…!!! 이번 연휴에 북경으로 짧게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월에 계획 및 예약해 놓은 일이라 정신 없는 와중에도 강행했죠.)^^ 그러나… 정말이지 이번처럼 힘들게 여행을 다녀온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여행 전날 감기에 걸려서 비행기에서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중국 입국 심사 대에서부터 고열(熱)로 잡히고 여행지에서 계속 눈을 맞으며 감기와 싸우고 열 때문에 속이 울렁거려서 잘 먹지도 못했네요.(OTL T.T) 살아야 한다는 마음에… 사진도 많이 못 찍고 계획했던 일정 중 하나인 이화원도 못 가..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