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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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이는 쌀 뻥튀기를 좋아해요.
봉봉이는 요즘에 6개월이 넘어서 각종 이유식을 하고 있어요. 엄마 아빠 닮아서 워낙 먹을 것을 좋아하고요. 그 중에도 최근에는 봉봉이 동네 친구 가족이 준 무 첨가 쌀 뻥튀기를 좋아합니다. 가끔은 울다가도 멈추네요.^^ 음 오늘의 쌀 뻥튀기 어떻게 먹을까… 고민 고민 되요!!~ 오늘도 역시…. 엄마가 주는 데로 먹습니다.^^ (치아는 늦게 발달할수록 좋다는데… 200일이 조금 넘은 봉봉이는 벌써 아래 이가 2개나 났어요. @.@)
2012.06.12 -
120일 정도..사진..
오늘은 퇴근하고 살짝 시간이 나길래… 새로운 카메라(K-7)로 수아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수아야~ 아빠가 더 재미있는 사진 많이 찍어줄께~” DSLR에 라이브 뷰 기능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찍을 수 있어 좋긴 하네요.전에는 아빠 보며 웃다가… 카메라만 들이대면 경직 되었는데… 라이브 뷰로 보면서 아빠를 볼 수 있으니 잘 웃어서 좋네요. (대신 K-7은 라이브 뷰일때 초점 잡는 시간이 엄청 늘어집니다.) K100D보다 셔터음도 작아서 놀래지도 않구요.(개인적으로는 K100D의 명쾌한 셔터음을 좋아하지만… 수아는 싫은가 봐요^^) ISO800이상에서 K-7의 고질적인 노이즈는 조금 있지만… 화소가 높아서 그런지 라이트룸에서 K100D보다 훨씬 개선효과가 좋구요. P.S..
201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