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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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약속,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21-06-10 Cause I'd Rather Pretend I'll Still Be There At The End ~ Explored #1 by Βethan 사람은 어느 정도는.. 기억이라는 과거 시공간에 잡혀 사는듯.... 하다 정말로 내가 왕년에 어마어마 했었는데.... 우리 부모님, 나, 친구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 현실에서 장벽을 만나는 순간 마다 장미 빛 과거 이야기를 하곤 한다. 물론 과거 없이 생성되는 현재가 없고 미래 역시 언젠가는 과거가 되겠지만.... 그래도 과거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미래가 중요하지 않을까? 과거의 어떤날이 나에게 약이 되었던지.. 혹은 독이 되었는지.... 아니면 오늘의 행동이 미래의 어떤 영향으로 다가오는지 생각해보자. 나와 내 친구들에게 말하는 그냥 끄적..
2011.08.12 -
그냥 바쁘다
역할... 나이가 들 수록 역할은 점점 많아지고... 책임감이 커질 수록... 몸도 바빠지고 생각할 것도 많아지는 듯.... 이렇게 높은 곳에서 보면 아주 부질없는 작은 사항일텐데.....생각만 많고... 그냥 바쁘다. Empire State Pigeon by ZeroOne 사진은 Flickr에서 끌어옴
2011.08.03 -
오랜만에 뽑아본 블로그 유입 키워드 순위
오랜만에… 블로그 유입 키워드 순위를 뽑아보았더니… 원래 블로그의 목적인 사진과…여행 그리고 일상은 온데간데 없고… 리뷰만 남아있네요 에구구구… 1위 31회 맞춤정장 2위 21회 노트북 액정 수리 3위 20회 msi u210 4위 15회 와이브로 브릿지 5위 13회 맞춤정장 가격 5위 13회 노트북액정 6위 12회 왕십리민자역사 7위 11회 gs포인트 8위 10회 큐슈여행 9위 9회 미사리 장어 9위 9회 보름달 사진 10위 7회 재즈페스티발 뭐 어쨌든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여행, 사진, 일상 포스트 양을 조금 더 늘려야 할 텐데… 올해는 아직 ㅋㅋ 신혼여행이 남아있죠^^ 많은 기대!~ ㅋ
2010.09.25 -
20대의 마지막 날-블로그 500번째 글
2009년 12월 31일 어느덧 2009년의 마지막 날이자 저 하늘높이의 20대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꿈 많던 어린 학생이 준비도 없이 갑자기 벌컥 20살을 맞이 했었는데… 어느덧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다시 돌아보면 정말 아쉽고 안타까운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만약 다시 그 순간이 된다 하여도 아마 지금과 같은 선택을 하고 비슷한 길을 가고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제가 20대를 살아가는 동안에 운 좋게도 굉장히 고마웠던 분들이 많은데요. 글로나마 제가 지금 이렇게 생활하고 살아가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 덕 뿐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다사 다난 했던 2009년의 마지막 마무리 잘 하시고 희..
2009.12.31 -
하늘이 멋진 날
구름은 하늘위로 저렇게 멋지게 날고 있는데… 나는 왜 훨훨 날지 못하고 이곳에 정지 하고 있을까? 하늘이 멋지던 어느 날 찍은 사진 한 장을 보고 생각해 본다. -하늘높이-
2009.10.16 -
인생의 길목에서.....
가끔 그런 생각을 해볼때가 있는데 만약 나의 인생이 일방통행인 골목길이라면....... 나는 지금 그 길을 정 방향으로 가고 있을까? 아니면 역방향으로 가고 있을까... 이 골목 끝에는 과연 뭐가 나올까?
2008.09.13 -
만우절 그리고 피노키오..
[삼청동에서 만난 피노키오] 만우절이었다. 거짓말을 해도 된다는 만우절.... 그래서 거짓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본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과연 거짓말을 몇번이나 할까... 과연 나는 하루에 몇번 거짓말을 할까.....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도 나도 몰래 하루에 몇번씩 하게 되는 거짓말..... 내가 만약 피노키오라면 코가 엄청나게 길었겠지? 이제부터라도 한치수라도 코를 낮추기 위해서 노력해 봐야겠다.
2008.04.01 -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이 무슨 처참한 꼴이란 말인가? 대한민국의 상징인 숭례문 현판이 파손되어서 굴러다니는 모습이란...... "기가 막힌다"라는 말이 이런데 쓰는 것일까? 정말이지 상상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가슴이 아프다...... 휴~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 누구한테 책임을 물어야 하나? 조상들께서 물려주신 소중한 유산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던 못난 우리들의 책임은 아닐까? 당분간은 허전해서 남대문에 못 갈 것 같다.
200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