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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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여행기] 겨울 큐슈로 떠나다.
아직 신혼여행기도 많이 남았는데… 또 다른 여행기를 시작해 봅니다. 신혼여행의 여독이 빠질 무렵 12월 어느날… 친구의 휴가 일정과 다른 몇 가지 여건이 맞아 떨어져… 금요일에 출발하는 주말 여행으로… 큐슈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제주항공을 탔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가는 시기에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표를 구매할 수 있었지요. 이번에는 인천공항까지 전철을 타고 갔습니다. 오후 비행기라 이런 여유는 있더군요.^^ (9호선 김포공항역 공항전철로 갈아타는 것이 완전 편하던데요.^^, 강추!!) 오랜만이야. JOY CLASS!~ 비행기가 왔습니다.! ㅋㅋㅋ 날아가 볼까!! 큐슈로!!~ 휭~~~~ 제주항공 스튜어디스 분이 주신 땅콩을 먹으며… 잠깐 날았더니… 금방 착륙준비 하네요 아쉽게도.. 작년..
2011.01.08 -
키타큐슈 여행기 #3 - 키타큐슈 공항에서 썬스카이 호텔로
우리가 탄 제주항공 비행기가 키타큐슈 공항에 도착했다. 기타큐슈 공항은 입국 수속을 처리하는 곳이 4곳 정도 밖에 없는 굉장히 작은 공항이었다.이렇게 작은 공항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정말 저번 달에 갔었던 오사카 공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정말 작은 곳이었다. 어쨌든 우리는 간단한 체온검사와 비자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아서 공항 출구로 향했다.나가자 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썬스카이 호텔 지배인님~^^썬스카이 호텔 플랫카드를 들고 계셨다.^^ * 썬스카이 호텔은 미리 예약만 하면 공항까지 송영버스를 제공했다.일반 버스를 타면 한 사람당 600엔인데^^ 왕복 2명이면 2400 엔~와우~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썬스카이(sunsky) 호텔을 이용하는 다른 사람이 모두 나올 때 까..
2009.06.01 -
키타큐슈 여행기 #2 - 제주항공을 타고 기타큐슈로
5월 22일 금요일 오전 7시 30분 우리는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한번 제주항공을 타봐서 그런지 쉽게 발권장소를 찾을 수 있었다. Gee Gee Gee Gee~ 바로 G33~G36으로 이동 일본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줄을 서 있었다. 한국 여행을 마치고 이제 돌아가나 보다.^^ 이번에도 행복석^^ 다시 한번 소개를 하자면 제주항공은 좌석의 클래스 구분이 없다. 모두 행복석, 즉 HAPPY CLASS~ 탑승권 발부 완료^^ 짐을 부치고 나머지 수속을 완료하고 9시 되어 탑승을 하기 시작했다.^^ 기대 부푼 제 모습이네요.^^ 비행기 앞 부분에서 보니 유리창 사이로 비행기를 운행해주실 기장님이 보인다. “잘 부탁 드립니다.” ^^ 탑승!! 벽면에 캐릭터가 맘에 든다.^^ 고양이와 온천이라^^ ㅋㅋㅋ 기..
2009.06.0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18- 제주 항공의 구준표를 만나다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탑승권을 받으러 갔다. 제주항공업무를 담당하시던 ANA 항공의 직원들. 간단한 한국어를 할 줄 알았다. 그래서 편하게 수속 그런데 탑승권을 받는데 우리가 인터넷으로 예약한 자리가 조회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예약한자리는 8A, 8B인데 14번째 줄을 배정받았다. 뭐 똑같겠지? 라는 생각으로 탑승권을 받았다. 공항을 구경하며 탑승시간을 기다렸다.^^ 간사이 공항에도 면세점이 있었지만 가격이 꽤 비쌌다. 쇼핑은 역시 포기 제주항공의 비행기를 탑승할 시간이 왔다.!! 출발할 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어 주시는 엔지니어 분들~ 비상시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스튜어드 드디어 이륙!~ 안녕 오사카~ 일본~ 그리고 기내에 배치된 책을 보다가 발견한 이 분!!! 앗! 꽃미남 승무원 F4!!!아..
2009.04.21 -
오사카, 교토 여행기 #2- 가족 같은 서비스의 제주항공을 타고...
2주전에 항공권 예매와 호텔 예약을 모두 끝내고 여행을 떠나는 대망의 그날이 왔다. 우리는 7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한 달 만에 다시 이곳에 올 줄이야. 뭔가 기분이 설레고 나를 들뜨게 만든다.하지만 조금 갑작스러운 여행이라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은 계속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어쨌든 공항에 들어서자 마자 우리는 바로 제주항공의 발권 부스를 찾았다. 멀리서도 제주항공의 주황색이 진하게 보인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서 4개의 부스를 쓰고 있었는데저가항공이라 클래스 구분은 따로 없었다.클래스 구분 전광판에는 "행복석"!! 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어쨌든 탑승권을 받았다. 도착지 KANSAI-OSAKA 글씨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탑승권의 주황색 디자인까지도 매우 좋게 느껴진다...
20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