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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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동치미
미자씨의 적극 추천으로 보게 된 동치미… 너무 슬프게만 가려고 하는 것 같아… 왠지 나는 외면할 수 밖에 없었던 연극인 것 같다. 그 대신 푸푸양과 미자씨는 눈이 퉁퉁 부어서 나왔던… 연극 공연이었다. 내리 사랑과 효도할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연극 보는 내내 돌아가신 할머니가 많이 생각났던 그런 연극… 이었던 것 같다.
2009.09.30 -
이래서 횡성 한우구나~
다들 연휴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여서 강원도 강릉에 살짝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먹은 횡성 한우를 한번 올려봅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 조금 죄송스럽군요 @.@) 작년 워크샵 때 갔을 때는 공사 중이었는데 올해 5월 1일은 근로자의날 임에도 불구하고 열었더군요. (네이버 검색에 근로자의날에 쉰다고 되어있어서 걱정했었는데…) 한우를 기다리며 방긋 웃는 아가씨들 정말 육회와 한우 각종 부위의 맛은 정말 최고이던데요^^ 참고: 예전에는 갔을 때는 셀프 시스템의 정육 식당 이었는데… 현재는 그런 방식이 아니고 1인분에 3만원 정도 하는 고급 음식점이었습니다. 서비스와 반찬의 맛은 좋아졌지만 가격이 올라서 아쉽긴 하네요. 어쨌든 맛을 정말 최고입니다.^^ 주변 지나 가시는 분은 꼭 들려보세요.!!
2009.05.05 -
[가을 나들이] 의정부 송추 - 기차 카페
짜잔 방문한곳은 송추의 기차 카페..... 칙칙 폭폭 칙칙 폭폭 실내의 모습은 꽃으로 장식된 기차 같아.. 아~ 메텔은 알고 있을까? 먼소리야 갑자기 -.- 이게 배가 안나와 보이는 각도라지? ㅋㅋ 기차여행에 빠질 수 없는 기타... 역시 오랜만에 잡아도 나오는 각도....아~ 이게 몇년만이야. 사실은 줄 하나가 끊어져 있었다. 오래되니까 코드는 생각이 나도 튜닝이 생각안나더라 4번째 플랫이나 5번째 였나 -.- 가물가물해 그리고 집나가는 아이들.... 진짜 기차같은 내부 하나 둘 셋! 찰칵!!
200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