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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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일 정도..사진..
오늘은 퇴근하고 살짝 시간이 나길래… 새로운 카메라(K-7)로 수아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수아야~ 아빠가 더 재미있는 사진 많이 찍어줄께~” DSLR에 라이브 뷰 기능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찍을 수 있어 좋긴 하네요.전에는 아빠 보며 웃다가… 카메라만 들이대면 경직 되었는데… 라이브 뷰로 보면서 아빠를 볼 수 있으니 잘 웃어서 좋네요. (대신 K-7은 라이브 뷰일때 초점 잡는 시간이 엄청 늘어집니다.) K100D보다 셔터음도 작아서 놀래지도 않구요.(개인적으로는 K100D의 명쾌한 셔터음을 좋아하지만… 수아는 싫은가 봐요^^) ISO800이상에서 K-7의 고질적인 노이즈는 조금 있지만… 화소가 높아서 그런지 라이트룸에서 K100D보다 훨씬 개선효과가 좋구요. P.S..
2012.03.09 -
까칠이 영입...
주말에 까칠이(K-7)를 영입했어요. 유행 다 지난 K-7을 왜 영입했냐고요? 신제품 K-01과 K-5도 많이 고민을 해보긴 했는데... 최근에 아기 사진을 찍다보니.. 중급기의 필요성은 하나 느꼈었고... (아무래도 제 K100D Super는 한계가 많고.. 요즘에 이녀석이 살짝 살짝 말을 안듣기 시작하네요.) 중급기가 필요하니 K-01은 아직 잘 모르겠고... K-5를 할까도 했으나... 가격차이가 2배이니... 가성비를 고려하여 그냥 K-7으로 결정했습니다. 총알 여분이 되면.. 미러리스나 하나 보고 있습니다.(물론 가성비 위주로요) 그나저나 기존에 사용하시던 분께서 깨끗하게 잘 사용해주셔서^^ 기분 좋게.. 잘 구매하였습니다.^^ 케백수는 이제는 세컨으로 까칠이 앞으로 잘 부탁해!~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