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주 한옥 마을 도착 - 차는 못 들어가고 비는 쏟아지고.

2015. 9. 24. 07:00지역 여행기/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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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을 보고자 가을 여행을 갔는데...

처음에 도착했을때 비가 억수로 쏟아졌어요. 아이들로 인해 기저귀나 이유식으로 인해 짐은 많고....

차는 주말에는 한옥마을이 통제를 하고 있어서 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었죠.


다행히 저희가 묶는 숙소에서..

아이들이 많고 짐이 많다고 하니... 주변 주차장까지 픽업을 나와 주셨어요.

차는 무료 주말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를 피해서 무사히 한옥마을 저희 숙소 민박집까지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은 커녕 먹구름만... 보이고..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었어요.

일단 숙소에 도착해서 간단히 간식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이유식을 먹기도 했구요.

비는 계속 쏟아졌네요.

▼ 그러던 중 조금 큰 아이들과 비옷을 사이즈에 맞게 개조해서... 밖으로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밖으로 나오니 비가 정말 뚝 그치기 시작했어요^^

덕분에 신난 아이들과 작은 아이들도 모두 밖으로 나와서 전주를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동네 분위기가 정말 영화속 장면같이 신기하더라구요.

사실 전주 한옥마을에 대해서 전혀 정보가 없이 갔는데... 이렇게 넓은 장소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돌아 다닌다는것에 대해서 깜짝 놀랬어요.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거리인 인사동이나 삼청동보다 더 크고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 멋진 사진도 찰칵!


전주 향교도 방문하고...

몇 백 년씩 되는 은행나무도 보구요.

전주향교는 원래 고려(高麗) 공민왕(恭愍王) 3년(1354년)에 지어졌다고 전하고 있다.

원래의 위치는 전주시 풍남동이었으나, 이곳 남쪽에 태종(太宗) 10년(1410년)에 태조(太祖)의 어진(御眞)을 봉안하는 경기전(慶基殿)이 지어지고, 세종(世宗) 23년(1441년) "글 외고 읽는 소리, 회초리를 치는 소리 등이 시끌벅적하여 끊이지 않으므로 태조의 영령을 편안히 모실 수 없다"는 이유로 전주성 서쪽으로 6, 7리 떨어진 황학대(黃鶴臺) 아래, 지금의 신흥중고등학교 부지로 옮겨 지었다(《사가집》).


출처: 전주향교 위키피디아


▼봉봉은 좋아하는 오빠랑 놀러 다니는 것도 좋고...

▼분위기에 취해서 웃어 봅니다.



* 본 여행 포스트는 Airbnb로 부터 숙박비 일부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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