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8. 09:30ㆍ해외 여행기/[2013]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렌터카를 대여하는 렌터카 센터까지는 4마일 정도 떨어져있었는데…. 공항 내부 열차로 운행되고 갈 수 있었다. 비행기에서 내릴 때는 그렇게 커 보이지 않았는데…
대도시의 국제 공항답게..실제 운행 시설 등의 공간 등은 꽤나 커 보이는 장소였다.
내부 열차를 타고 알라모 렌터카로 이동
렌터카는 Hertz(http://www.hertz.co.kr/)도 예약을 했었는데.. 회사의 팀장님께서 알라모를 추천해주셔서 알라모로 결정했다.
두 회사 모두 국내 지사 사이트에서 별 비용 추가 없이 대행을 해줘서 괜찮았던 것 같다.
게다가 알라모는 특이사항으로 업체와 전화를 할때 원할 경우 한국인 스피커와 3자 통화를 지원해서 더 좋았다.
렌터카 예약은 국내 사이트(http://www.alamo.co.kr/)를 이용해서 예약을 했다.
사실 해외에 나가서 운전을 하는 것이 처음이라 살짝 떨렸었는데… 일단 이번 출장을 통해서 운전은 조금 자신감이 붙은 듯 하다.
우리 일행이 빌렸던…MID 사이즈의 크라이슬러 R200(사진은 호텔에 겨우 도착해서 촬영)
준중형 사이즈이며... 별다른 옵션은 없었던 모델임...(http://www.chrysler.com/en/200/)
처음에 미국차의 주유버튼은 어디있을까 한참 찾았던.. 기억이...
(미국차는 거의 주유버튼이 없다네요. 손으로 열립니다.)
미국 운전은 특이한 것은 없었는데…
첫 운전 당시에는 우리와 다른 횡단보도와 색다른 좌회전에 심장이 덜덜덜 했었다.
STOP 사인, 마일 계기판, TTS로 구성된 영어 네비를 알아듣느라 초 집중을 했더니…손에 땀이 나더라는…
(네비는 나중에 한글 메뉴로 바꾸는 기능이 있어서.. 한글로 변경/한글이어도 재미있는 말을 하는 TTS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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