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겨울 동물원은 어떤 모습일까? - Part 2

2013. 1. 16. 00:00각종이야기/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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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증상이 많이 개선되었고…

지인 분들 중 겨울의 동물원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몇 장 더 울려 봅니다.

이 앞 포스팅은 아이폰으로 찍은 버전이고 이번 버전은 모두 K-7입니다. 

 

월동장비를 하고 유모차를 탄 봉봉 양은 이리로 가라 저리로 가라 손가락 질을 합니다.

아빠!~ 이쪽으로! 엄마! 이쪽으로! 쩝…이 녀석은 우리집 대장으로 잘 자라고 있어요.

동물원에 가면 처음 만나는 친구들은 원숭이들인데요.

(맹수류부터 가시면 보통은 코끼리 부터 만날 수 있지만… 코끼리는 추워서 보이지 않습니다.)


원숭이들은 겨울에도 많이 나와 있어요. 눈 속에서 장난 치고 재미있게 놀고 있네요.

그 중에 눈에 띄는 가족인데요.

원숭이 엄마와 아기의 단독 컷!!,

아빠가 된 다음이라 그런지 이 모습이 더 귀엽고 감동스러운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이곳은 봉봉이가 가장 좋아하는 새 관인데요. 오리 종류를 좋아하는데…

날씨가 차서 물위에 오리들이 활발하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호랑이 사자는 보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패스구요.

[보고 싶은 신 분은 찾아와서 한번 보세요.^^]

(하지만… 정말 이 표범처럼 다들 활발합니다.) 


다가 오는 속도감을 느끼실 수 있게 사진을 한 장씩 올려보자면…..

마지막 눈빛 카리스마 까지… 이야 무섭다 너!!~


이번에는 초식동물! 표범 눈빛 보다가… 이런 순한 초식동물에 눈빛을 보면…눈이 망울망울…

그리고 이전 포스트에서 썼던 북극곰인데요.

제가 보고 있는 동안 내내 이렇게 먹이를 물고 뛰어다닙니다. 겨울이라 정말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 얼음 분수의 사진은 이 앞 포스트에서 보셨을 거구요. 아이폰과 구도만 약간 다릅니다.

동물원 외에도 중앙 분수대에게 분수는 안하고 있지만… 이렇게 많은 소망 트리를 꾸며 놓았어요.

언젠가 행사를 해서 소망을 받은 것 같은데…

그 중에 한 아이의… 이 메세지가 가슴을 울리네요. T.T

뭐 어쨌든 겨울에 동물원 관람도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대신 실외 활동 꼭 따뜻하게 입으셔야합니다.^^

저처럼 집 앞인 데 뭐 어때… 했다가는 정말 감기 걸립니다. 유행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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