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3. 01:02ㆍ사진과 카메라
요즘에 집에서 사진들을 관리하는 방법을 개선중인데....
이때 RAW를 사용하게 되는 공정이 추가되었다.
아무래도 RAW를 쓰면 번거로운 일이 많고 용량 문제도 있고 해서 RAW보다는 JPEG을 많이 썼는데
아무래도 RAW로 찍는 편이 사진을 배우기 좋을것 같아서 RAW로 촬영하고 Photoshop을 한번 거쳐서 JPEG 만들어 내 보려고 한다.
뭐 물론 불편하면 또 개선방법을 찾겠지만....
일단 이번에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화이트 밸런스와 노이즈 감소 필터이다.
사실이전까지의 사진을 보면 화이트 밸런스를 별로 조절 안했다.
약간 누렇게 나오면 그 나름 대로의 분위기가 보여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의 눈에는 거슬리나 보다. 그런사진을 인화해서 주면 "화이트 밸런스 왜이리 못 맞추냐?" 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래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서 사진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보려고 한다. 그리고 고감도의 ISO에서 필터를 이용한 노이즈 제거가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보려고 한다.
원본이미지는.....(포토웍스를 이용해 리사이즈 했다.) 여기 누런색이 약간 보이는 요사진이다.
간단한 사진정보는 [ISO1600 F8.0 1/30s] 이다.
일단 포토샵의 RAW툴을 이용해 화이트 밸랜스를 맞춰봤다.
대충 맞춰진듯... 뭐 맞추고 보니또 다른 느낌의 사진이 된것 같다. 컵이 원래 저렇게 흰색이었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보리 아니었나? 기억이 안나므로 화이트 밸런스는 이정도 맞춰보자
이제 저 눈에 거슬리는 노이즈를 잡아보자.
ISO 1600으로 촬영하다보니 많은 노이즈가 보인다.
필터를 이용해 노이즈를 제거 했다. 입자가 약간 부드러워 진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에어 브러시라는 필터를 한번 떠 썼다.
원본사이즈로 볼때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리사이즈를 해놓으니까 별로 티는 안나네....
보기에는 어떤사진이 제일 맘에 드는지?
1,2,3,4번중에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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