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렸을 때 동네에 가면...

2010. 7. 5. 11:46나의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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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렸을 때 동네에 가면..

왠지 모를 이상한 기분이 든다. 지금 보다 훨씬 편안 삶이었다고.. 생각 되어서일까?

아니면 아쉽게 동네에서 빠져 나와서 일까?

뭐 어쨌든 이렇게 동네 놀이터에서 뛰어 놀기만 해도 행복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놀이터에서도 많이 놀고...

또 당시에는 몇몇 개나리 나무 사이에 아지트라고 정해놓고… 그 안에서 흙 놀이하면서… 놀았는데…

커서 가보니.. 아지트는 무슨… 밖에서 뭐 하는지 다 보인다…@.@

그 때는 정말 재미 있었는데... 함께 놀던 친구들은 이제 다 뭐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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