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 PENTAX KM

2007. 12. 12. 23:02각종이야기/사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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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장비는 저희 아버지께서 애지중지 보관해 오신 물품 입니다.
그것은 바로 펜탁스(Pentax) KM이죠.
사실 제의 첫 번째 DSLR로 펜탁스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아버지 말로는 이 카메라가....제가 태어나기 전에 구입하셨다고 하시네요.
당시에는 아주 고가였다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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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 할 PENTAX-M 계열의 50.4 렌즈입니다.
사실 중고 가격은 얼마 안될 텐데...
(한번 닦고 찍을걸 그랬나 먼지가 왜이리 많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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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30년 가까이 된 것 치곤 깨끗한 편입니다.
(앗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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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배터리입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 노출계가 동작한다는데 열리지가 않네요.
배터리도 없고 제가 실력도 없어서 이 카메라로 찍어서 날린 필름이 꽤 됩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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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의 번들을 KM에 달아봤습니다. 장착은 잘되구요 사진이 찍히기도 합니다.
단 조리개 링이 없어서 심도 조절이 안됩니다. 엄청 어둡게 찍히더군요....
화각은 50.4에 비하면 엄청난 광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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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조리개 링입니다. 카메라의 심도조절을 요 조리개 링으로 합니다.....F1.4부터 F22까지네요.
반대로 조리개링이 있는 50.4 렌즈는 K100에 잘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단 완전수동모드에서만 가능하구요.
^^ 당연히 초점도 수동으로 잡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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