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롱아~
2007. 11. 23. 01:16ㆍ각종이야기/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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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4일에 우리 집에 들어와 ...
2007년 11월 22일까지 있었던 녀석이네요.
애교도 많고 먹는 것 욕심도 많고 사람도 많이 따르던 녀석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걸음도 다시 잘 걷고 물도 스스로 잘 먹더니만… 이궁
마지막 모습을 기분 좋게 해서 떠날 모양이었나 봅니다.
아롱아~ 미안해.. 많이 못 놀아주고…. 아픈데 간호도 많이 못해 줬네……
방 어지럽힌다고 혼내기만 했지…… 미안~
네가 없어서 그런지 집이 영 허전하네… 조그마한 녀석이…
엄마역할 하던 앵이 녀석도 아는지 오늘따라 더 많이 우는구나… 너 찾는 것 같아…
잘가~ 안녕~ 이제 아프지마~
-11월 23일 하늘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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