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Vacation #3-2 - 주왕산(2)

2008. 8. 30. 16:31지역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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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제 1 폭포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실 굉장히 큰 폭포를 생각했는데..... 작긴 작더라구요.

물이 말라서 그런가.. 어쨋든 제 2 폭포 제 3폭포는 더 멋지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가봐야지^^)

물이 정말 시원해 보이죠? 그리고 폭포 옆 바위들....

깍아놓은듯한 바위의 모습이 정말 절경입니다.

   

저희는 폭포위로 올라갔어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작은 소망들

  

 

잠시 쉬었다 가요~!~

 

내려오면서 독사진 작렬!!!!

왜이리 얼굴이 어두워 -.-

주암굴쪽으로 오는데 바람이 정말 시원한곳이 있었어요.

바람의 계곡이었나? -.-

 

[주왕산 파노라마 -클릭하시면 크게 나와요.]

그리고 이곳이 주왕굴

얽혀있는 전설은...

중국 당나라 때의 주도(周鍍)는 스스로를 후주천왕(後周天王)이라 칭하고 당나라 수도 장안을 공격했으나
안록산의 난을 평정한 곽자의(郭子儀)장군에게 패하여 요동으로 도망쳐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나중에
주왕이 신라 땅에 숨어 들어간 것을 안 당나라에서는 그를 잡아달라고 신라에 요청했다.
신라 조정에서는 주왕이 천혜의 요새인 주왕산에 숨어든 것을 알아내고 마일성(馬一聲)장군에게 주왕 토벌을
명령했다. 결국 신라군과의 싸움에서 패한 주왕은 폭포수가 입구를 가리고 있는 주왕굴에 숨어들었다. 그러나
몰래 세수를 하러 나왔던 주왕은 그만 마장군의 낚시에 걸려 생포되어 당나라 장안에서 참수되었다고 한다.

기사참조: 바위마다 깃든 주왕의 전설

바로 이 물로 세수를 하였을까?

   

 

쉿 조용!!!

 

이렇게 주왕산 등산을 마치고 내려와서 한장!!!

초점은 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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