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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 무서워요


오랜만에 커플사진입니다. ㅋ

푸푸 양 친구인 영주가 결혼을 해서… 거기 다녀오는 길에…한 두 장 찍어봅니다.

오랜만에 양복을 입었죠.

그냥 충무로의 어느 골목길에서 찍은것인데..

라이트 룸의 오래된 사진을 한번 줬더니 빛이 독특해졌네요.

이건 차가운 톤이죠..(왜이리 껄렁걸렁 하지 쩝…)

어쨌든 양복 인증샷!! 아~ 아저씨... 쩝

그나저나 5월에 결혼식 이 3개나…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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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ictura 2010/04/28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쟁이 커플이군요. ^^
    헌데... 하늘높이님도 이젠 뿌린거 회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2. 푸푸 2010/04/28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한남자?

둘째 날이 되었다.

오늘 방문할 곳은 명 13릉, 만리장성 그리고 용경협인데…

이 부분은 만리장성을 찾아가고 외곽 버스를 알아보니 한 시간에 한 대 있는 버스도 있고 해서…

서울에서 1인당 440위안을 내고 현지 투어를 예약 했었다.

원래는 8시 30분까지 찾아온다는 서비스 였는데… 현지에 도착해 보니…

 

주말이고 연휴라 사람이 많으니 일찍 나오라고 해서 6시 40분까지 호텔 로비로 나가야 했다.


 (윽! 금까기로 유명한 오늘 다음… 여행, 북경 여행 프리미엄 픽업 서비스 완전 비추!!! 

혹시 이용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픽업하지 말고 아침에 왕징으로 가겠다고 하세요!!

원래 가격은 410위안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서울 여행사는 현지 사정을 전혀 몰랐다. @.@, )

호텔 조식이 6시 30분부터라는데 6시 40분까지 호텔 로비로 나오라고?

나원 참!! 그리고 연락을 못 받은 사람을 픽업하는 데까지 거의 1시간 30분이 걸렸다. 결국 차 안에서..

(1시간 30분을… 쩝) 어쨌든 10분간 후다닥 먹은 조식..

(* 크윽 어제 서커스를 찍다가 ISO를 높여놓은 것을 깜박하게 계속 1600으로 윽 이 노이즈…)

<시단 머큐어 호텔의 조식>

<몸이 안 좋고 시간이 없어 계속 먹었던 과일>

<호텔 조식 레스토랑>

<그리고 버스를 기다렸음>


그런데 어제 몸이 너무 으슬으슬 추워서 옷을 하의는 내복+청바지+트레이닝 복을 입고..

상의는 티셔츠+남방+가디건+간단한 코트+땀 복 트레이닝 복을 입었다. 거의 가져온 옷은 거의 다 꺼내서 입었다.

그리고 목을 보호하기 위해 호텔에서 수건을 꺼내와 목도리로 사용했다. 모자도 꺼내 쓰고…

(아~ 이건 내가 예상했던 날씨가 아닌데…)


 

그리고 현지 여행 패키지 서비스인 “홍투어”를 만나 명 13릉으로 이동!!

<매표소>

 

[명 13릉]

이곳 명 13릉은 명나라 황제 17명중 13명의 황제와 황후들의 묘가 있는 릉이다.

총 17명중 13명의 릉만 있는 이유는 1대 홍무제,주원장은 난징에서 죽었고(당시 난징이 수도)

2대 건무제는 3대 영락제 삼촌에게 쫒겨 스님이 되어 실종되었고 6대 정통제와 8대 천순제는 같은 사람이며

7대 경태제는 황제를 했으나 8대 천순제에게 찍혀 묘가 없기 때문에 총 13개의 능이 있다고 한다.

 

현재 관광객이 볼 수 잇는 것은 영락제의 장릉, 만력제의 정릉, 융경제의 소릉인데

(두고 두고 손님을 끄려고(?) 나머지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가 본 것은 이 중 만력제의 정릉이다.

 

[만력제,萬曆帝]

만력제(萬曆帝, 1563년 ~ 1620년)는 명나라의 제13대 황제이다. 는 익균(翊鈞), 묘호는 신종(神宗). 융경제의 3남이다. 1572년부터 1620년까지 48년간 재위하였다. 그의 치세는 역대 명나라 황제들의 통치 기간 중 가장 길며, 명나라가 건국된 지 200년쯤 지나고 왕조가 서서히 몰락해가는 시기였다. [출저: 위키백과 – 만력제]


평판이 매우 좋지 않았던 군주였지만 임진 왜란 때는 적극적으로 조선에 파병하였던 우리에게는 고마운(?) 군주이기도 하다. ("고맙다"라고만 하기도 그런 것이 당시 파병군은 조선을 구하기 위한 파병이 아니라 명나라를 지키기 위한 파병이라 조선에서 행패가 심했다고 한다.)


성년이 되고 난 후 25년간 공식적인 접견이나 조회를 하지 않았을 정도로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지금 보게 되는 죽어서 들어갈 묘(정릉)를 호화롭게 조성하여 국고를 탕진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만력제의 정릉을 만들기 위해서 들였던 돈은 총 800만 냥이라고 한다. 당시 1년 명나라 국가 예산은 400만 냥 정도 였고 임진왜란 파병 때 들었던 돈도 400만 냥 정도라고 한다. 나라의 2년 예산으로 만들어진 묘!! 전쟁 비용보다도 더 많이 들어간 묘라..

 

[무자비,無字碑]

만력제의 공덕을 기리는 신공성덕비(萬曆帝) 는 만력제가 죽은 후에 그의 아들이 아버지의 공덕이 뭘까?

고민하다 그냥 아무것도 쓰지 않았다는 무자비가 보인다.

(위 의견말고 만력제가 자신의 공덕은 문자 따위로 표현할 수 없다 하여 아무런 문구를 새기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중국의 비석 아래에는 저렇게 거북이가 많은데 거북이의 입과 코를 만지면 장수하고 꼬리를 만지면 돈을 많이 번다고 한다. 하여 코와 엉덩이는 반들반들 하더라...

 

명 13릉에도 자금성에서 보았던 이상하게 자라는 나무가 보였다.

 

그리고 입장객에게 추첨권을 제공했다.

팀당 한장씩!! 푸푸양이 뽑았지만 꽝!!!

코끼리 받침의 의자인데 이 곳 저 곳 많이 보인다.

이곳은 도굴을 막기 위한 묘의 가짜 입구라고 한다.

 

이제 입구로 들어가보다.

지하 4~5층을 계속 내려갔던 것 같다. 총 깊이는 27m

엇 많은 돈들이 보이는데 저기 구멍에 던져서 넣는 것이라고 한다.

중국사람들은 여기 자신의 액을 버린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문은 이렇게 옥돌로 장식되어 있고 벽면은 거의 대부분 대리석으로 되어있었다.

만력제가 살아있을 때는 여기서 연회도 했다고 한다.

<정릉의 목관>

이곳이 만력제가 누워있던 죽은 후의 옥좌이다.

옥문 앞에서..

이것이 다이아몬드 모양이라는 벽이다.

천장에 황제를 상징하는 용의 장식이 보인다.

 

정릉의 표지석- 색상이 붉으스름한데 문화대혁명 대 홍위병들이 붉은색 페인트칠을 했었다고 한다.

붉으스름한 이유가 페인트칠이라는 설도 있고 귀한 붉은 대리석이어서 그렇다는 설도 있다.

만력제 묘 벽돌에는 이렇게 도장이 찍혀 있었는데…

이 도장은 이 벽돌을 누가 만들었는지를 추적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잘못 만든 것이 걸리면… 뭐 예상대로…

능이 만들어진 이후에는 만든 사람들이 말을 할 수 없도록 강제로 약을 먹이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 문은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진 문으로 일명 스타게이트라고 한다.

이런 스타일의 건축물은 한 왕조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것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세워진 건축물이라고 한다.

양 옆의 기둥은 8m 높이로 '곧고 똑바름'을 상징한다.

 

관광객들을 이 문을 지나 나올 때 다음과 같이 말을 한다.

我回來了(wo hui lai le!!)-"나는 다시 돌아 오겠다."

 

LATTICEWORK STAR GATE

It is also called two-pillar gate, it is said that this kind of architectural style originates from the Han Dynasty, the former was "soul-praying star", it is set up for begging an abundant harvest of all crops, The two stone pillars of the gate are straight and upright, its height with the drum-clasping stone is about 8 Meters, the curious beasts squatting on the top overlook and roar to the sky, the gate has the double tier roof.

 

이 릉에 묻힌 황제를 대신해서 말하는 것 일까요?

아니면 관광을 또 오라는 장사 속인지 모르겠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여기는 명 13릉 중 정릉!!

왕을 상징하는 용과 황후를 상징하는 봉황 옆에서..

음양의 조화를 생각하여 반대로!!

북경을 상징하는 상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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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푸 2010/03/23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랑 등에 핫팩도 한장씩 붙이고 ㅋ

  2. BlogIcon 배낭돌이 2010/03/24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13릉까지 다녀오셨군요!!
    역시 하늘높이님의 여행 플렌은 짱짱!!

  3. 오현인 2010/03/29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우리 수학여행이랑 비슷하게 가셨네요 ㅋㅋㅋㅋ
    설명감사해요 ㅡㅠ기행문 수행평가라,,,ㅡㅜ;;

  4. 김반장 2010/04/11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내가 갔을땐 올림픽 전이라....
    많은 곳이 공사중이라 출입 금지 당했었군......

    사진을 보고 나랑 다른곳인가 착각이 들었다는....ㅋㅋㅋ

[자금성 담]

자금성 구룡벽을 찾아 보다가 옆으로 빠졌다.

이때부터 미로~ 허거걱!!  자금성 옆 벽에는 박물관 등으로 넘어 가는 문이 있었고...
계속 담만 있엇다. 결국 구룡벽은 보지도 못했고 길고 긴 담의 미로에 빠져버렸다.

자금성에는 이렇게 붉은 담 벽이 굉장히 많은데…
정말 높이가 엄청나다. 예전에는 자금성 밖에 일반 집들도 담을 높게 지었다고 한다... 헉...

잠깐 하늘높이 생각.....
아~ 자금성 안에 자전거라도 빌려주면 좋겠다.
이 넓은 자금성은 걸어 다니기도 힘들구나. 내가 아파서 그랬나? @.@
물론 벽돌로 만들어진 문화재 안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는게 말은 안되지만...

 <동로 - 남쪽에서 북쪽을 향해>

[어화원]

어화원은 자금성에서 가장 큰 황실 정원으로 자금성에서는 이곳에서만 나무를 볼 수 있다.

어화원은 총 면적 12000 평방 미터 이며 이곳에는 태호석이라는 특이한 돌로 쌓아 만든 퇴수산(堆秀山)이 있다.

맨 위에 어경정에서는 8월 15일 중추절과 9월 9일 중앙절에는 황후와 황제가 북경시내를 내려다보며 가을 경치를 즐겼다고 한다. 어화원에는 이 특이한 태호석으로 만든 각종 조형물이 있었다.

 <어화원 만춘정의 내부 모습>

[흠안전과 연리수]

흠안전은 궁궐내 화재를 막기위해 물의 신 현무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며 명나라 때 세워진 도교사원이라고 한다.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이 내부에는 들어가 보지 않았다.

그리고 이곳에는 뿌리는 둘이지만 하나로 붙어 있는 향나무인 연리수가 있는데…
이 나무는 금슬 좋은 부부를 상징한다고 한다.

 
<금동 해치상, 연리수 앞에서>

뭔지 모르겠지만 특이한 나무 –.-

 

그리고 연못에 왠 쓰레기가 이리 많아 했는데…

돈이었다.. 흠..

<나무가 많았던 어화원에서…>

아래의 부조는 서육궁 어느 화장실 앞에서 찍은것 같은데...
마지막 황제 같은 영화에서 보던 담장과 벽이라 찍어보았다.
그리고 내가 어디서 이 사진을 찍었더라... 까먹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양심전 입구 준의문에 이런 부조가 있다고 한다.

 

[서육궁과 동육궁]

서육궁과 동육궁은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몇개 건물을 내키는대로 보았다.
이상하게 여기서 몇장의 사진을 찍은것 같은데 파일이 보이지 않아 Flickr에서 몇장 가져와 본다.

IMG_3560
IMG_3560 by Louis Li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저수궁 마당의 청동으로 된 사슴과 용은 자희태후(서태후)에 지시에 의해 만들어 진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거의 박물관 같은 느낌으로 전시를 하고 있어서… 실내이고 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다.

서육궁에는 자희태후, 서태후의 흔적을 많이 보존하고 있었는데… 

北京故宮﹣儲秀宮
北京故宮﹣儲秀宮 by Jason.Huang 저작자 표시비영리

이곳은 그네를 타던 곳이라고 한다.

 

[오디오가이드 반납]
자금성 관광이 끝났네요.
오디오 가이드를 반납 하고 경산공원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오디오가이드를 반납하려고 했더니 모든 곳에서 이 건물이라고 써있는데…
(표지판,표 받는 아저씨께도 물어봤죠.)

반납하려고 매장에 들어가니 자기네들은 모른다고 하고… 쩝
계속 우리가 헤매고 있으니 지나가던 한 중국 분이 저쪽으로 가라고 알려주었다. 휴~감사합니다.^^

 

이렇게 표지판도 써있지만 이곳이 아니고 건너편에…

이곳에서 오디오가이드를 반납하고 보증금을 받을 수 있었다.

 

잠깐 하늘높이 생각.....
이렇게 자금성 관광이 끝났다.
자금성은 굉장히 크고 거대하며 멋진 곳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그런 곳이다.

자금성을 보고...
문화재 보존이 조금 더 깨끗하게 되어 있었으면... 망가진 것은 복원하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다.

이 세계적인 문화재인 자금성을 제 용도로 쓰지 않고 수없이 개조하고 부서지고 망가지고 하는 것을 보니 뭔가 씁쓸하다.

우리도 세계의 손님들이 왔을 때 이런 느낌을 안 받도록 깨끗이 보존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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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푸 2010/03/15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디오 오작동으로 가뜩이나 짜증였는데.. 반납하는곳도 저따위여서 버럭!!

  2. 김반장 2010/04/11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금성 안쪽 길만 미로인게 아니라....
    오디오 북도 안쪽에선 오작동 투성이...ㅋㅋㅋ

    그래도 연리지에서 사진 찍어서 부럽삼.....난 혼자 가서....ㅠㅠ

우리는 계속 자금성을 둘러 보았는데…

 

[추녀마루 유리와]

상편 마지막에 이야기 했던 추녀마루를 보면 맨앞에 봉황을 탄 선인의 모습이 보인다.

마지막에는 용의 모습을 한 장식까지 보인다.

자금성의 기와나 이런 잡상을 보면 강렬한 노란색(황금색?)을 쓰고 있는데… 이런 기와나 잡상을 “유리기와,유리와”라고 한다고 한다.

유리와는 표면이 유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유약을 바르고 가마에서 구운 기와를 말한다고 한다.

이 유리와를 만들던 곳으로 자금성 주변에 유리창이라는 골목이 있는데…가보고 싶었지만… 뭐 여러 가지 사정상 가보지는 못했다.

 

[일귀. 거북이와 학]

이제 다른 물건들을 다시 보면 태화전 기단 위에는 이렇게 일귀(日晷)라는 해시계가 보인다.

일귀(日晷)는 40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는데 이는 자금성이 북위 40도에 위치해서 란다.

또한 이 일귀에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이 12가지가 시간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거북과 학이 보이는데…

구학천추(龜鶴千秋)라 하여 황제의 장수를 상징한다고 한다.\

 

[물항아리]

자금성에 다니다 보면 이렇게 물 항아리가 많이 보이는데…

동양에 목조건물이 다 그렇듯 자금성도 화재가 많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렇게 건물마다 물 항아리를 만들어 놓고 불을 끄는데 이용했다고 한다.

자금 성 주변에는 이런 물 항아리가 300여개 정도 있다고 한다.

건천궁 주변의 30개 정도는 금 200냥으로 입혀진 금동항아리가 있었으나… 1900년대 연합군이 들어왔을 때 모두 가져갔다고 한다.

(와우 200냥? 1냥이 1돈이라고 한다… 1돈이 요즘에 XX만원이니까 와우.. 200냥이면 하나당 얼마야.. 흠@.@)

지금은 금색 칠을 한 것이라고 한다.

 

[중화전,中和殿]

중화전은 태화전과 마찬가지로 대외적인 공식행사 의식을 치르는 전 삼(3)전 중 한곳이라고 한다.

내부에 향로와 황제가 앉던 옥좌가 보인다. 중화전은 태화전 행사 때 황제가 잠시 쉬거나 예복을 갈아입던 곳이기도 하다.

 

 

[보화전,保和殿]

보화전은 전면 사진이 없네...

역시 태화전, 중화전과 함께…전 3 전 중 하나로 역할은 나머지 전과 비슷하다…

그런데.. 건물의 상태과 나머지 건물에 비해서 조금 별로 였다. 내부에는 역시 황제의 옥좌가 있다.

 

[건천궁,乾清宫]

이 건천궁은 명청시대에 황제가 집무를 보거나 잠을 자는 황제의 침소이다.

황제가 죽으면 ‘정대광명’ 편액에 둔 밀지와 황제의 옷에서 나온 밀지의 이름이 같은 왕자가 다음 보위를 잇게 된다고 한다.

 

[교태전,交泰殿]

교태전은 황후와 관련된 곳이다. 명나라때는 황후의 침실로…

청나라때는 황후의 공식적인 업무와 옥새를 보관하는 곳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중앙 보좌 양 옆에는 시계가 있는데… 동쪽에 있는 것이 물시계 동일유누 서쪽에 있는 것이 서양식 대자명종이라고 한다.

동쪽에 있는것은 사진을 못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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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으로 입장]
천안문을 지나 방문한 곳은 세계 최대의 규모인 자색이 금지된 성 바로 자금성(紫禁城,zǐ jìn chéng) 입니다.

자금성은 “궁전은 우주의 중심인 북극성을 상징하는 붉은색 '자(紫)' 와 일반 백성의 접근 금지 구역(禁地) 이라는 禁”에서 연유되었는데… 총 면적 72만 ㎡이며 일명 9999칸의 방이(실제로는 8707칸)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궁전입니다.

 
[자금성의 현대사]

자금성은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부의가 1924년 까지 살았던 궁궐로 1925년 고궁박물원으로 명칭 및 용도를 변경하였고.. 1971년 문화혁명으로 문 닫았다가 다시 개원하였으며 1987년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 때는 모택동이 만주족이 오래 살던 봉건 잔재라 하여 공중분해 시킬 생각까지 하였다고 한다.

단문 중앙 출입구를 지나면 이렇게 자금성의 입구인 오문이 보인다.

[오문]
오문은 높이 38미터 벽 두께 36미터의 거대한 문으로 중앙에 서면 엄청난 위압감 느껴진다.

오문은 세계에서 가장 큰 문이며 말 그대로 거대한 건축물이었다.

이 곳에 서서 만약 내가 명나라, 청나라 때 조선에서 온 사신이라면 이 오문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라고 상상해 보았다. 너무 커서 기가 죽진 않았을까? 말이라도 똑바로 할 수 있었을까? 또 먼 길을 와서 지금처럼 아팠다면… 휴!~ 과연 이런 큰 나라와 싸워 이겨 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을까? 너무 크다.

조선시대에 사신들이 오면 새벽부터 몇 시간 아니 며칠이고 이곳에서 서성거리며 기다렸다고 한다.
그리고 청나라 관리들에게 삼궤구고두의 예를 배웠다고 한다.


[입장권]

어쨌든 입장권을 끊고 자금성 오문으로 입장하였다.

자금성의 개방시간은 8:30~16:30까지며 티켓은 15:30가지 가능하다고 한다.

입장권은 40위안(7000원 정도)이며 40위안을 더 주고 오디오 가이드를 빌렸다.

오디오 가이드를 빌릴 때는 100위안을 맡겨야 한다.

오문은 총문이 5개인데 이렇게 보통 3개만 보인다.  사실은 자세히 보면 측면 문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문에서 사진 한장 씩 찰칵!!

[입장권과 오디오 가이드]
사실 이 오디오 가이드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좀 실망했다. 위치 별로 한번 만 방송이 나오게 되어있는데… 위치 센서가 추워서 그런지 영 엉망으로 잡고…
해당위치에 가도 방송이 안 나올 때도 많고 이미 해당 곳을 지나가서 다른 곳을 보고 있는데 예전에 지나온 곳이 방송 나올 때도 있고…
또한 말투가 북한 표준어 스타일이라… 억양과 말투가 익숙하지 않아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꽤 있었다.


[태화문]
자금성에 들어서면 첫 번째로 보이는 태화전의 정문이자 천자 오문 중 마지막 문
태화문 앞의 대리석으로 만든 5개의 금수교는 오행의 인,의,예,지,신을 상징하는 것임

바로 요 다리들이 금수교

새끼와 함게 있는 서쪽의 암 사자상

여의주를 누르고 잇는 동쪽의 숫 사자상

 

[태화전]

태화전 앞 광장은 자금성에서 가장 넓은 광장으로 3만 8천 제곱미터 정도 된다고 한다.

공식 행사나 외국 사절들이 오면 이곳에서 묵묵히 기다리다가 황제를 보고 삼궤구고두를 하곤 했다고 한다.

마지막 황제를 보면 부의에게 한 신하가 귀뚜라미를 전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이곳에서 찍었다고 한다.

 

[40장의 벽돌]
태화전 앞에 가면 수많은 벽돌이 보이는데…
자금성 밑으로 40장의 벽돌을 깔아 외부에서 땅굴을 뚫어 쳐들어 오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저기 굴러다니는 벽돌도 600년 가량 된 벽돌들이다.


[건물의 계급] 
자금성의 추녀마루를 보면 사진과 같이 잡상 들이 보이는데…
잡상의 수는 그 건물의 계급을 나타낸다고 한다. 
보화전 ,건천궁 9마리
중화전, 곤녕궁, 교태전. 오문, 태화문 7마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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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푸 2010/03/10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뚜라미 조아? ㅋ

  2. BlogIcon 배낭돌이 2010/03/13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금성에 저렇게 좋은 가이드가 생겨났다니 으흐흐!!
    멋진 사진 잘 보고갑니당. ^^

    너무나 그리운 곳중에 한군대 인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하늘높이님!!

  3. 김반장 2010/04/11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잡상.....우리나라 말로 어처구니....

    그래서 궁궐 전각을 질때 실수로 어처구니를 안 올리면...
    그걸 보고 어이없다는 말로..
    어처구니 없다고 했다는....

호텔에서 간단히 짐을 정리하고 우리는 바로 천안문으로 향했습니다.

서단역 호텔에서 천안문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 하였는데…

비용은 10元(1750원) 정도 하였습니다.


[국가 대극장]

IMG_7920
IMG_7920 by poeloq 저작자 표시

택시를 타고 가는 길에 국가 대 극장도 잠시 보였는데요.

크기도 크고 예뻤었는데… 택시 안이라 멀뚱멀뚱 하다가 찍지 못했네요.


[천안문 광장]

그리고 천안문 광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천안문 광장에 입장하려면 가방을 X-ray에 통과해야 합니다.

(이 중국이라는 나라는 가방을 X-Ray에 통과 해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지하철을 탈 때도 통과해야 하구요. )

그리고 이 때 중국 공안[경찰]이 저희가 가져갔던 각종 프린트 물을 보았었는데요.

한글로 써있는 천안문 안내가 신기했는지 웃으면서 전해주었습니다.

 

드디어 이곳이 천안문(天安門) 광장입니다.

 

1919년 5월 4일 3.1일 운동 이후 5.4 운동이 일어났던 곳

1949년 10월 1일 중화 인민공화국 건국 선언을 했던 곳

1989년 6월 4일 민주화의 염원을 담고 6.4 사건이 일어 났던 곳

2001년 7월 13일 올림픽 베이징 개최를 발표 했던 곳

바로 중국 현대화의 상징, 천안문입니다.

이 광장은 100만 명이 모일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 져있는데요. 정말 넓습니다.

왼쪽 편에는 인민 대회장이 있구요. 오른쪽에는 중국 혁명/역사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인민대회당(人民大會堂)]

인민대회당 – 중화 인민 공화국 10주년을 기념하는 10대 건축 의 하나

10개월만에 건축

천안문 서쪽에 위치

[중국국가 박물관,中国国家博物馆]

천안문 동쪽에 위치한 종합 박물관

입장료 30위안

건국 10주년을 기념해 일반에 공개

2007년 4월부터 확장공사를 시작해 2010년 재 개관 예정

 

[인민영웅 기념비,人民英雄紀念碑]

1958년에 만들어짐. 표면(북면, 천안문이 보이는 쪽)에는 모택동에 썼다는 금석문(옛날에는 영웅들의 피를 빨간 문자로 나타냈다)의

<인민영웅영수불후>(人民英雄永垂不朽, 인민 영웅은 영원 불멸이다)라는 휘호가 있음

출저: 위키백과

 

 

[천안문 국기]

천안문 국기 계양 대에는 하루에 2번 이벤트가 벌어지는데…

해 뜰 때와 해 질 때라고 한다.(택시 기사 아저씨도 추천을 해주셨다.)

이때는 국기 호위대의 구호소리와 함께 오성 홍기를 해 뜨는 하늘을 향해 뿌리듯이 펼쳐 던진다고 하는데…

(이때 장안대로의 차량들도 모두 정지한다고 한다.)

이 장면을 보기 위해 몇 일을 걸려 지방에서 베이징에 오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애국심에 눈물 흘린다고 하는데… 일정과 컨디션 난조로 보지는 못했다.(아쉽!~)

 

[장안대로와 천안문]

저기 모택동 주석의 사진이 걸려있는 저 문이 천안문이다.

천안문은 황제가 있는 곳으로 통하는 천자 5문중 하나로 저 중앙의 문은 황제만 들어 수 있었던 문이라고 한다.

천안문은 위로 33미터로 명나라 황제 영락제에 의해서 완공되었으며 당시 이름은 승천(承天) 문이었다고 한다.

그 후 소실 된 것을 1651년 청나라에서 재건하여 지금의 천안문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천안문은 명, 청 시대에는 황제의 칙령인 조서를 반포하는 곳이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기념 사진 한 장씩!!

 

천안문 광장에는 이렇게 발 맞춰 돌아다니는 군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애들이 다 어찌나 큰지 큰애들만 뽑아 놓은 것 같았다.

천안문 모택동 주석 사진

천안문과 함께 중국을 상징하는 사자상 앞에서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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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푸 2010/03/09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이때는 사진이 있는 ㅎㅎ

  2. 김반장 2010/04/11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ㅋㅋㅋ

[베이징 공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니 약간 눈이 와있더군요. 폭설 정도는 아닌 것 같았구요.

공항에 도착하니 특이하게 입국 수속 코너에 북한 사람이 굉장히 많더군요.

김일성 배지를 하고 입국 수속을 받으려고 북한 사람들이 서있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느낌이 어색 했습니다.

같은 말을 하는 외국 사람들이요.

 

[입국 수속]

이 전 예고에도 말했지만… 입국 수속을 받으러 가는데…

절 보고 뭐라뭐라 하더니 빨리 앞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쩝 이건 뭐지 했는데… 고열 때문에 오라는 거였죠. 열 센서 카메라가 잡았나 봐요.

그렇게 저는 특수 분류되어 북한사람들을 제치고 앞으로 끌려 나왔죠.

 

그리고 건강 체크 방에 들어가서 계속 온도를 쟀어요.

방안에서 말이 잘 안 통하니… 계속 영어+한자 등 각종 말을 이용해서 대화를 했어요.

좀 컨디션이 안 좋긴 한데… 어제 잠을 잘 못 자고 힘들어서 그런 것 같다고 했어요.

그리고 아직은 기침이나 다른 증상은 없고 열만 있다고… 했지요.

한 시간 정도의 상담 끝에 아래의 문서와 함께 병원 가라는 권장을 받고 그 방에서 나왔습니다.

 

[환전]

이번 여행 환전은 씨티은행에서 하려고 따로 환전은 해가지 않았어요.

대신 주변 분이 $ 110 을 가지고 계셔서 환전할 것을 찾고 계셔서 그것을 구매했죠

일단 공항에서는 이 달러화를 위엔화로 바꾸었답니다.

 

[시단 역으로]

저희 호텔은 西单[xīdān]역 주변에 있었는데요.

공항에서 나오면 오른쪽 편에서 2번 버스를 탈수 있었습니다.

시단! 시단!! 하면 어느 버스를 타야 하는지 알려주더군요.

가격은 1인당 16위안이었고요. 한 40~50분 정도면 시단 역에 도착합니다.

공항버스라 영어 방송이 나왔고요. 공간은 굉장히 좁았습니다.

<베이징 공항버스 노선과 노선도, 시간표>
 

내린 곳에서 지하철역으로 이동한 후 A출구를 거쳐 E출구로 가면 호텔로 쉽게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짐이 많을 때는 쉽지는 않았네요.)

<시단 머큐리 호텔>

<로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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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푸 2010/03/08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항 리무진이 아닌 .. 그냥 공항 버스 ㅡㅡ;;

연휴 잘 보내셨나요?

요즘에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아… 영 포스트가 쉽지 않네요.

카메라 들고 나갈 일이 많았으면 하는데… 정신이 없으니 그렇지도 못하고 있네요.

뭐 어쨌든…

 

이 정신 없는 와중에…!!!

 

이번 연휴에 북경으로 짧게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월에 계획 및 예약해 놓은 일이라 정신 없는 와중에도 강행했죠.)^^

그러나… 정말이지 이번처럼 힘들게 여행을 다녀온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여행 전날 감기에 걸려서 비행기에서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중국 입국 심사 대에서부터 고열(熱)로 잡히고

여행지에서 계속 눈을 맞으며 감기와 싸우고 열 때문에 속이 울렁거려서 잘 먹지도 못했네요.(OTL T.T)

살아야 한다는 마음에… 사진도 많이 못 찍고 계획했던 일정 중 하나인 이화원도 못 가봤네요.

 

그래도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제 신념상 제 나름대로 몇 가지 기록할겁니다.

GPS로그를 기록해놓은 GPS로거도 잊어버려서… 쉽지는 않겠지만요…(에휴~)

어쨌든 몇 개 사진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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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aycat 2010/03/03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좀 즐거우셨을거 같은데요..훔.

  2. 푸푸 2010/03/04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들어꼬만~

  3. BlogIcon 배낭돌이 2010/03/04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집이라도 몇군대 추천해 드리는건데 .ㅠ.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북경편 ^0^

  4. BlogIcon pictura 2010/03/04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은 괜찮아지신건지...
    컨디션이 안좋으면 만사가 다 귀찮아질텐데도 멋진 사진을 담아 오셨네요. ^^

  5. BlogIcon moreworld™ 2010/03/06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멀리까지 갔는데 몸이 안좋다니... 너무 아쉬우셨겠어요.
    괜스레 제가 더 아쉽네요. 웅~

  6. 김반장 2010/04/11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중국여행은 체력이야....ㅎㅎㅎ

목요일!!!

저와 신풍 군은… 각자 회사에 금요일 휴가를 냈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 9시 반까지 각자 모든 장비를 챙긴 후 종합운동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성우리조트 셔틀에 올랐습니다.!!

1월에 갔을 때는 너무 추워서 정말 힘들었는데요. 오늘은 날씨가 어떨지 걱정이네요.

출발한지 2시간 만에 현대 성우 리조트에 도착

도착해보니 눈이 살짝 내려 있었어요. 설(雪) 질도 좋아야 할 텐데요.^^

평소에는 금요일 이나 토요일 저녁에 와서 중앙 매표소 앞에 서있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역시 평일이라 한 두 명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야간 시즌권이 있었지만 조금 있으면 철야 시간이라…

1만원을 내고 철야 리프트 권을 구매했습니다. 물론 함께 간 신풍군도 구매 했지요.

 

엇 매표소 옆을 보니 성우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보았던 12지신 광장이 보이네요.

이곳에서 12지신 중 맘에 드는 돼지, 닭 등을 찍어보았는데요. 귀엽더군요.^^ ㅋㅋㅋ

홈페이지 보니… 돼지는 복을 가져다 주고 닭은 성공과 높은 지위를 상징 한다네요.

신풍군, 하늘높이군 모두 장비 점검을 맞췄습니다.

이제 설원으로 나가 볼까요?

사람도 없고 타기 완전 좋아 보이죠? 리프트 탈 때 줄 서본 적이 없습니다.^^

신풍: 이제 곤도라 타러 갈까? 상급자 타야지!!

하늘높이: 콜!!

 

곤도라를 타고 정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GPS를 보니 이곳이 해발이 600m~700 정도 7Km로 올라가더군요.

정상에 도착!! 이제 한번 굴러 볼까요?

그런데 상급자 코스는 처음에 와서 바로 오면 영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아요.

한 2~3번 타야 적응하는데… 그 사이에 만신창이가 됩니다.

얼렁 실력을 더 늘려야겠죠? 이제 이 산을 내려가 봅니다!!!

 

ㅋㅋ

그렇게 산을 몇번 타다가 1시 이후부터는 중급자 슬로프인 브라보로 이동했습니다.

항상 타던 슬로프는 제설 중이더군요. 하지만 옆 슬로프도 좋던데요.^^

특히 제설한 윗 부분은 눈 느낌도 뽀득뽀득한게 정말 좋았네요.

저기 마의 모글 코스도 보이네요.

밤에는 한번 빠지면 못나옵니다. ㅋㅋㅋ

3시 이후가 되니 눈이 많이 딱딱해 지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이렇게 쇼파에 앉아서 쉬었습니다.

평일 심야 스키장도 굉장히 좋던데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 현대성우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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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푸 2010/02/08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완전 신나꾸만~ 글고 닭은 벼슬 달았으니까여~ ㅎㅎ

  2. BlogIcon 김반장 2010/02/10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덜덜.....성우에서..난 상급자 도저히 안되던데....한번 구르기 시작하니 일어날 수 없더라는....
    지갑도 잃어 버렸는데...패트롤이 찾아다 주긴 했지....물론 현금은 없어졌고....ㅋㅋㅋ

2009년 12월 31일

 

어느덧 2009년의 마지막 날이자 저 하늘높이의 20대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꿈 많던 어린 학생이 준비도 없이 갑자기 벌컥 20살을 맞이 했었는데…

어느덧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다시 돌아보면 정말 아쉽고 안타까운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만약 다시 그 순간이 된다 하여도 아마 지금과 같은 선택을 하고 비슷한 길을 가고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제가 20대를 살아가는 동안에 운 좋게도 굉장히 고마웠던 분들이 많은데요.

글로나마 제가 지금 이렇게 생활하고 살아가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 덕 뿐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다사 다난 했던 2009년의 마지막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2010년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저는…

만 29세를 준비 해야겠네요.^^ ㅋㅋㅋ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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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시앙라이 2009/12/31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하늘높이님도..ㅋㅋ
    저도 그래요..

    늦었지만 우수블로그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밝아오는 경인년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2. BlogIcon Raycat 2009/12/31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BlogIcon 하늘높이!! 2010/01/05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즐거운 연휴 되셨나요^^
      야옹군하고 따뜻하게 보내셨겠죠?
      저도 앵양 괴롭히면서 보냈죠^^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BlogIcon 아빠곰 2009/12/31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ㅋ
    내년에도 여자친구분과 변함 없는 사랑 하세요~ ^^*

  4. BlogIcon 용감한티카 2010/01/04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었지만 하늘높이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뜻하신바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시길... ^^

가을단풍이 진하게 지던 11월 중순 저희는 미자씨네 커플과 함께 가을 여행으로 문경새재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 날씨는 구름도 적당하고 해도 적당하고 참 좋았는데… 늦가을이라 바람 굉장히 심하게 불었습니다.^^

짧은 일정이라 아쉽긴 했지만 굉장히 재미있던 하루였습니다.^^

문경새재 도착!!

문경 8경에 대하여…

가을이 무르익어 산이 모두 붉으스름하게 물들었었죠.^^

감이 많이 매달려 있었는데요.

꿀꺽! 하나 따 먹으면 맛있겠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풍성하게 많이 달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까치 밥이 되겠죠? ^^

이곳은 문경새재의 과거길이라고 합니다.

과거길은 예전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서 한양을 갈 때 지나던 곳이라고 하네요.

 

잠깐만 걸어봤는데도 문경새재 과거길은 쉽지않은 산길이었습니다.

짚신을 신고 과거를 보기 위해  이렇게 산을 넘었겠죠?

아~ 예전 선비들은 학문 뿐만 아니라 체력도 뛰어나야 하겠네요. (호랑이가 어흥!! 하고 나오면 어쩌죠? )

파란 하늘과 앙상한 가지…

앙상한 가지가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좀 적었으면 사진도 더 예쁘게 찍어보고 좋았겠지만 그래도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문경새제 과거길을 따라 KBS 촬영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입장료는 어른은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는 500원 정도 입니다.

KBS 촬영장에 입장했습니다. 드디어 사극에서 보이던 그곳들이 보이는군요.^^

그날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펄럭이는 깃발이 정말 굉장했습니다.

한양의 양반집 같이 보이시나요? KBS 드라마 장면은 이곳에서 촬영했을 겁니다. ㅋㅋㅋ

앞으로 자세히 봐야겠어요^^ 어쨌든 이렇게 둘러보던 중 다도 무료 체험 코너를 발견했습니다.

무료체험? ㅋㅋ 당연히 해봐야겠죠?

다식으로 주신 꿀떡!!

따뜻한 물을 담아주시는 그릇

 

다도 체험한 차는 가루녹차인 말 차였습니다.

말 차는 저번에 일본에 코쿠라성 정원에 갔을 때도 체험을 해봤었죠^^

일본에서 제가 체험 한 것과 말 차와 비교한다면 문경의 말 차는 약간 묽게 타져있었고요.

(일본은 너무 진해서 씁쓸했습니다.)

 

그리고 다식으로 나온 떡은 우리 것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일본 모찌는 조금 퍽퍽한게 그냥 조금 그랬거든요.

 

그릇들은 일본의 것은 조금 심플했던 것인 반면 문경의 것은 손에 꼭 쥐어지는 게 훨씬 실용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릇을 두 손으로 쥘 때 녹차의 온기가 손끝으로 천천히 들어오는 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추웠을 때라 더 그랬겠죠?)

 

그리고 더 좋았던 점은…

당연히 말이 통해서 체험을 도와주시는 분께 이것 저것 물어 볼 수 있었죠.

일본에서는… 뭐 말이 안되니 아무것도 물어볼 수 없었죠.

게다가 저희랑 같이 같 친구들은 무한 리필로 마실 수 있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아~! 이 체험 공간의 모든 다기들이 문경에서 구워진 도자기들이라고 하네요.

이천만 도자기로 유명한 줄 알았는데 문경도 도자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제는 한양을 주제로 한 촬영장들을 경험해 보려 합니다.

뒤에 광화문이 보이시나요? ^^

그리고 한옥들을 배경으로 센치한 사진을 찍어봅니다.

지금 서울에 이런 진짜 한옥 마을이 남아있다면 참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해 봅니다.

아치형 처마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양반집 정원에서 사진 한 장씩!!! 찰칵!! 찰칵

촬영할 때는 몰랐는데 촬영을 하고 TV를 보다 보니 KBS 몇몇 장면에서 이곳이 보이더군요.^^

 

정원과 단풍 그리고 한옥과 교각 등이 굉장히 잘 어울리도록 아름답게 만들어 진 곳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돌을 밟아보면 진짜 돌이 아니라서 푹신푹신 하더라고요 ㅋㅋㅋ

 

주변에 보이는 촬영용 창과 칼을 들어 조선 무협영화도 한번 찍어봅니다.

(옷은 없어서…)

 

내 창을 받아라!! 얍얍!! 조선시대의 사랑과 전쟁이죠? ㅋㅋㅋ

푸푸양은 어디서 배웠는지 살짝 기마자세를 취해 봅니다.

노르스름한 단풍도 예쁘네요.

 

갈대 밭에서 어색 하게 한장!! 미자 & 대균!!

 

이상 가을 여행기를 마칩니다.^^ 이제 눈꽃 날리는 겨울 여행도 가야 할 텐데… 가게 될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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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allen Angel 2009/11/30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가을여행이었을거 같은데요. :)

  2. 푸푸 2009/11/30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추운데 떡이 차가워서 일본의 모찌가 낫던데..

  3. BlogIcon pictura 2009/12/01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년의 가을을 이렇게 추억으로 남기셨군요. ^^

  4. BlogIcon 무진군 2009/12/04 0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느낌의 사진들이네요..;ㅂ; 자주 못 찾아 와서 죄송합니다...;ㅂ; 항상 그래요..흑..

며칠 전 금요일 대종상 시상식이 끝나고 출출하기도 해서 먹은 해물 찜

[저녁은 하용군이 종로 김밥에서 비싼 김밥을 사줌(하용 잘 먹었어!!!)]

 

저희 동네에 새로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지요^^

 

양은 푸짐했지만 저녁을 간단히 때운 건장한 20대 후반의 4명의 청년들에게는 조금 부족했음…

해물찜 사실은 조개찜 + 약간의 해물인데요. 조개찜이 조개 구이랑은 다르게 구워 먹지 않아서 편했구요.

편하긴 한데… 대신 너무 빨리 먹게 된다는 문제점은 있습니다. ㅋㅋㅋ

푸짐한 조개 찜

새우와 조개 쭈꾸미 등 각종 해산물이 가득

 

* 국물이 약간 싱거웠는데요. 아무래도 저희가 해산물에서 국물이 내리기 전에 다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적당하다고 생각 하실 정도의 짠맛!!

* 다음에 쏘주 한잔에 딱 국물과 조개 안주 딱일 듯!! 콜!!

서비스로 주신 번데기와 오징어 무국!!

함께한 승원군, 하용군, 그리고 태희군!!!

태희군은 사진을 워낙 싫어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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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푸 2009/11/09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아파서 주거있는데 이러고 놀았꾼

  2. BlogIcon 배낭돌이 2009/11/18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주한잔이 간절하게 생각나는 지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