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후쿠오카 원즈 렌터카에서 차를 빌리다. 32만원에 7일 8인승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렌터카는 8인승 미니 밴을 빌리기로 했는데....
전에 이용했었던 닛삿(NISSAN) 렌터카는 차가 좋긴 한데 5450엔 + 카시트 요금 4개분 이용요금을 더하면 60000엔 정도 나올 예정이었네요.
그에 비해 원즈 렌터카는 32500엔에 자란넷에서 예약 가능했습니다.
http://www.jalan.net/rentacar/search/400000/LRG_400100/SML_400102/SHOP_4575/
http://www.jalan.net/rentacar/
주소 | 후쿠오카 현 후쿠오카시 하카타 구 空港前 3-1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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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스 | 전체 차량 내비게이션 표준 ※ 후쿠오카 공항에서 무료 픽업 해 드리고 있습니다 ※ ETC · 네비 무료 면책 보상 코미코 미 플랜 있습니다. 타이어 체인 대출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주세요. | ||||
영업 시간 | 정상 영업 시간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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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소에 연락 | ※ 중요 사항 ※ ※ 후쿠오카 공항에서 무료 셔틀 버스 운행하고 있습니다 ※ ※ ETC 카드 대출은하고 있지 않으므로 양해 바랍니다 ※ ※ 중고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종래의 비용을 크게 절감 저렴하게 제공합니다 |
다만 KEP나 ESC카드는 빌려주지 않아서 아쉽기는 합니다.
* KEP 안내 http://global.w-nexco.co.jp/kr/kep/
용도에 따라서 렌카 회사를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번에도 렌터카를 타기 위해 무료로 국내선 앞까지 가는 초록색 셔틀 버스를 탔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은 국내선 앞에 렌터카들이 모여있어요. 시내에 공항이 있어서 공항 안에 렌터카를 빌리는 곳이 있지는 않았지만 국내선 앞만 가면 다양한 렌터카 회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작년 방문때 빌렸던 닛산 렌터카가 가장 가까워서 좋긴 하지만 이번에는 가격이 더 중요했네요.
ワンズレンタカー (福岡) 福岡空港店
원즈 렌트카 - 이번에 빌린 원즈 렌터카는 차량이 16만이나 뛴 차 이고 네이게이션을 별도로 빌려야 하는 구형 차량이었습니다. 블루투스나 USB도 되지 않아서 아쉽긴 했지만...
요즘에는 스마트 폰 시대고 다들 USIM으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네비는 구글 맵을 이용하니 적당히 알 수 있었습니다.(계속 유료 도로로 안내 하긴 하지만요 T.T)
그리고 대여를 해주시는 분도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해서 손짓 발짓 으로 겨우 대화를 했네요.
봉봉!~ 후쿠오카에 도착했어요.!!
8인승 미니밴이에요.!!
대화는 번역기를 총 동원해서 손짓 발 짓 했어야 했는데...
작은 차나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닛산이나 도요타 오릭스가
외국인 혹은 일본어를 잘 모르는 저희에게는 더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다른 곳은 보통 영어 버전의 계약서도 존재하는데...원즈 렌트카는 일어만 있어요.)
우핸들 잠시 연습 팍팍!!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
1년 만에 일본에서 우 핸들 다시 운전인데...
이번에는 깜박이 껏다 켰다 함 없이... 쉽게 적응한 듯 하네요.
자 이제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초보운전 자석도 말해서 붙였습니다.
일본은 초보운전 스티커가 저렇게 초록 노랑으로 통일 되어 있습니다.
후방에도 외국인 안내 문구도 달았습니다.
우핸들 운전은 적응하면 괜찮으나 그래도 혹시 혹시 습관적으로 실수 할 수도 있으니 양해를 부탁하는 외국이니 자석 스티커를 부착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직물 시트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에어콘 빵빵하게 잘나오고
적당히 잘 달리는 차였습니다.
이렇게 카시트를 설치해 높게 위치하니 아이들도 차안에서 일본을 구경하기에 좋았네요.
원즈 렌트카는 카시트가 무료라는 점도 땡큐!~
영어 안내문이라도 있으면 참 좋을텐데~~ 요
거의 1000Km 즐겁게 사고 없이 잘 탔네요.
고마웠어요.!!
* 이번 여행은 소니 여행 원정대로 선정되어 알파 6000을 대여 받아 함께 여행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