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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닮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방을 매고 여행을...

하늘높이!! 2017. 5. 3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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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가방 개봉기를 간단히 작성해 보려 합니다.
2009년 이후 근 8년 만에 카메라 가방을 하나 구매 했네요. 3번째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방입니다.

2009/05/08 - [각종이야기/사물 이야기] - 내셔널지오그래픽 W2140

2008/05/16 - [나의 생각들/일상 이야기] - NG 2343 - National Geographic small shoulder bag


펜탁스의 수입 업체가 세기 P&C 이다보니 홈페이지 자주 들어 가거나 메일을 수신하거나 읽는 편인데...
펜탁스를 보유한 사진 취미 자의 구경이랄까요?
혹은 이제는 카메라 부품은 잘 사지 못하는 아이 아빠의 구경하는 맛이랄까요?


어쨌든 세기 P&C는 맨프로토나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공식 수입사이기도 하여... 이벤트 메일을 같이 수신 할 수 있네요.


이번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셔널 지오그래픽 & 맨 프로토 가방 보상 판매를 진행하네요.
기존에 경품으로 받은 타거스 미사용(행사는 사용한 제품도 가능합니다.) 노트북 가방이 하나 있어서
보상 판매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싸게 구매를 했습니다. 


안 쓰는 가방 계속 버리라고 푸푸양의 압박이 살짝 있었는데 보람 있게 사용해서 다행이네요.

http://www.saeki.co.kr/event/170428_manfrotto_event.asp (행사 안내)

개인적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디자인이랑 저랑 꿍작이 잘 맞는지...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많은데.....이번에는 이 모델에 꽂혀 버렸네요.


기존에 W2140도 잘 썼으나 8년 동안 사용하고 당시의 소재가 주로 마 였다보니...
매듬새 혹은 몸과 자주 마찰을 일으키는 약한 부분이 많이 떨어진 부분 있었는데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카메라 가방 전문 기업인 맨프로토로 인수되면서 조금 더 튼튼하고 더 예뻐진 부분이 있네요. 물론 가격도 살짝 오른 부분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조금 오르다보니 이제는 가끔 하는 취미가 되어버린 사진 찍기 혹은 사진 취미 아이 아빠는....
큰 비용을 주고 가방을 구매하기는 쉽지 않은데...
이벤트로 모으고 모은 유부남의 용돈을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맘에 드는 제품을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 가정의 달 이벤트 ^^

그럼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NG MC 2350

기분 좋은 마음으로 박스를 열어 봅니다.


세기 정품 홀로그램

가죽 부분이 고급(?) 스럽고 카메라 내추럴한 분위기와 색상이 좋습니다.
지퍼가 살짝 기기들에 스크레치를 줄 가능성이 있어 보이긴 하지만 덮개가 있고 안쪽에 있으니 잘 사용하면 괜찮을 듯 합니다.

맨프로토의 로고....


일단 전 맘에 드네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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