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올뉴 말리부

애플 아이폰 카플레이

하늘높이!! 2017. 4.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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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교체하면 꼭 해봐야지
라고 꿈에 그리던 몇몇 기능 중에 하나인 애플 카플레이
올뉴 말리뷰 교체 이후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이다.

나와 푸푸양 모두 아이폰을 쓰기에 불편함 없이 좋긴한데 아직 구글과 마찬가지로 애플 지도도 한국에서는 상세 지도가 아니기에 내비가 아주 잘 되지는 않고
적당히 방향을 알려주는 정도 아니면 아이폰 애플 지도 위에 차량 주차 위치를 알려 주는 정도 인듯 하다.
(일본에서는 아이폰에서 주변정보도 팍팍 나오더만)
* 당분간은 실시간 운행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하는 카카오네비와 티맵을 매립형 내비가 이기기는 어려울 듯 하여 별도의 내비 옵션은 하지 않았다.

- 음성으로 시리야나 스티어링의 버튼을 이용해 시리를 쓸 수 있다는 점
(문자를 읽어줘 문자를 누구에게 보내줘! 날씨!

- 오디오 앱들은 대체적으로 카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점
벅스, 멜론 등 기본 팟캐스트 앱도 지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패킷을 먹긴 하지만...)

- 특별히 내비+보스로 옵션을 하지 않아도 음질이 생각보다는 괜찮다.
(오디오는 A/S 끝나고 지루해 질때 쯤 튜닝해 보지 않을까?)

쉐보레의 마이링크 애플 카플레이의 안좋은 점은...

- USB보다 핸드폰 블루투스나 케이블이 절대 우위라 카카오 네비나 티맵등 폰 네비를 쓰면서 USB 음악을 들으려면 아이폰의 스피커로 한번 바꿔줘야 한다
폰의 소리가 나면 자동으로 입력 장치 변경

- 오디오 UI가 좀 불편한데 라디오는 공간을 늘 잡고 있고 랜덤이나 한곡 반복 재생 정도는 구현도 쉬운데... 있을만 한데 없다
어짜피 디지털인데 EQ도 몇개 설정 가능하게 해줬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그런기능 없다.

내비는 별도 매립을 안했기에 폰 거치대
그리고 폰 내비 당분간 못 당한다. 나중에 매립 기계가 시간이 지나서 싸지면 그때 매립 고려 해봐야지

일단은 거치대로 잘 쓰고 있다.
*차량과 거치대 모두 직접 구매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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