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캐리어 볼레와 함께 어린이 대공원 가을 나들이!!
이곳 저곳 좋은 날씨와 풍성한 가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를 가는 계절이 왔습니다.
아쉽지만 이번 가을은 저희는 멀리 가지는 못하고... 이렇게 집 근처 어린이 대공원에 계속 다녀왔습니다.
큰애가... 저번에 동생이 아빠에게 업혀서... 어린이 대공원/동물원 구경 하는 것이 부러웠었는지...
오늘은 자꾸 태워 달라고 해서 캐리어형 아기띠 볼레도 함께 꺼내 들고 이번에는 큰 아이를 살짝 태우고 나왔습니다.
흑흑 T.T
아직 몸무게는 캐리어 최대 한도보다는 적지만... 36개월 이상의 녀석이 타니까... 꽤 무겁네요.
36개월까지 쓰는거라고 이 녀석아!!!
▼아래는 지난 주 사진...
※ 배낭형 캐리어의 장점은 역시 아이가 어른/아빠의 시선과 같은 위치에서 세상을 구경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보통 앞이 막히거나... 아래서 위로 시선이 향하는 유모차와는 조금 다른 관점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매달려 있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는데... 구경할 것이 많아 신이 나네요.
▼ 아빠의 시선 높이에서 관찰하는 동동이
▼오늘은 누나가 잠시 탔습니다. 아빠는 커피로 체력을 충전...아이는 아빠 등에서 아이스크림!!
그리고!! 어린이 대공원 도착!! 오늘은 어린이 대공원에서 낙엽을 밟으며 뛰어 놀았네요.
▼ 낙엽 소리 바스락바스락에 신이난 동동이.
▼아빠랑 더 큰 낙엽을 찾아라 게임중
▽누나 찾기 전에 내가 먼저 찾아야지
▼아빠와 함께 철봉도 으짜짜짜짜
▼누나도 제법인데!!!
▼어느덧 저녁이 되어서 볼레로 동동이 녀석도 업어 주었는데...
▼편한한지... 아니면 너무 피곤했는지... 아빠 품에서 금방 잠이 드네요.
봉봉아 동동아... 다음에 또 대공원에 나와서 놀자!! 아빠가 또 재미있게 놀아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