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높이 9호선 탑승기

2009. 8. 26. 01:04테마 여행기/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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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한 토요일이였다.

푸푸 양의 회사는 노량진인데… 어떻게 갈까 고민을 해봤다.

조금 막혀도.. 집에서 쉽게 가는 363버스를 타고 갈까? 아니면 이번에 생긴 9호선을 한번 타볼까?

 

 

고민  결과 9호선을 타보기로 결정…

사실은 몇 일전에 한번 9호선을 타보긴 했으나 12시가 넘은 시간이고,

또 비몽사몽간에 타서 오늘은 제대로 타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다^^

 

 

고속터미널 역 도착

 

환승을 위해서 카드를 한번 더 대고 들어가는게 생소하긴 했지만

한적하고 괜찮네…

 

엇 갑자기 DMB가 안나오네요. –.-

(열차 안에서도 테스트 해본결과 전혀 잡히지 않더군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굉장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열차 운행시간표를 보니 1시간에 6개 정도의 일반 열차가 다니고 3개의 급행열차가 다니는군요.

 

여기는 고속 터미널!!

 

어쨌든 무사히 9호선을 타고 노량진 역 도착

 

약간 늦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다음에는 출근하기를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저희집은 9호선 개통 3구간인데 언제쯤 개통할까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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